(벤'더 프리키 레슬러'에스크렌의 풋풋햇던 시절)
A: 존스-코미에 파이트에서 레슬링으로 존스가 우위였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B: 이건 레슬링이 아니라 MMA 파이트니까 그렇게만 볼 건 없다.
A: 트위터에 "존스 너는 최고의 205lb선수지만 팬들은 영원히 너를 별로 안좋아할거야." 하는 트윗은 뭐임?
B: 최근에 존스는 미디어를 이용해 피플스 챔프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나갈라고 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그리 멍청하지않음. 금방 존스의 가면을 벗겨내고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임.
A: 최근각종 매체나 팬 반응이 존스가 많이 바뀌었고 괜찮다라는 얘길 하는게 동의함?
B: 내가 보기에도 존스는 스스로가 야유 받는 거에 대해서 되게 신경쓰는 것 같음. 그래도 아직 환호보다는 야유가 많음. 그는 23살에 월드챔프가 되었고 건방진건 당연함. 지금 겸손한척해도 금방 속임수가 드러날거임.
A: CM펑크에 대한 안좋은 말들을 쏟아냈는데 그를 실제로 보게되면 뭐라고 할거임? ㅋㅋㅋ
B: 내가 CM펑크에 대해서 몇 마디 하긴 햇지만 사실 그 발화의 초점은 그에게 있다기보다는 UFC에 잇음. 내가 CM펑크에 대한 뉴스를 첨 듣게 된건 앤소니 존슨의 경기 백스테이지였는데... ㅋㅋㅋ 옆에 잇던 친구 놈이 나 이새퀴 암 ㅋㅋㅋ 하면서 말해줬음.
A: CM펑크에 대해 어떠헥 생각함? 그의 기술세트같은거 라든지 전망같은 거.
B: 내가 어찌암요 ㅋㅋㅋ 하지만 솔찍히 35살에 MMA 시작하면 고생길 훤한 거 아님? 그것도 UFC에서! ㅋㅋㅋ 나야 평생을 매트, 케이지에서 굴러왔으니까 갠춘치만... 지금 나이에 ... 처음으로 MMA 무대에서 뛴다는건 무지막지한 일임
A: 그가 이볼브에 훈련하러가면 도와줄거임?
B: 당빠... 이볼브 MMA의 파운데이션은 내가 만든거임. 나 가기전에 이놈들이 레슬링 세션도 안 만들었더라구 ㅋㅋㅋ 그에 대한 편견따윈 없음. 많이 도와줄수 있음요.
A: 데이나가 말하길 벤에스크렌은 UFC에서 뛰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햇는데 이거 사실임? 너가 반박 트윗 날린 건 아는데 직접 듣고픔.
B: 불쉿!!! 말도 안되는 소리가 당연한거 아님? 첫째로 내가 스킬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개소리. 이 판에서 논 사람들은 그 말이 개소리라는 거 다암. 앤쏘리 패티스안테 물어보셈. 데이나는 좃같은 거짓말을 하고 잇음.
A: 원에프씨에서 담 경기 언제쯤임?
B: 아마 3월에? 올해 5경기 뛰고 싶음요 ㅋㅋㅋ
(이하 잡소리 생략)
A: 다음 타이틀디펜스 상대는 누구임?
B: 페리스 도 산토스(?)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걔는 한 전적상 15승 정도가 있음. 나는 최고의 웰터급 선수임. 나는 그걸 항상 증명하려하고 여지없이 증명해 냄. 내가 그동안 해낸것들에 대해 (이하생략 블라블라) 한 마디로 나는 졸래 좋은 선수임. 나는 한대도 안맞고 상대만 졸래 팸.
(몇가지 더 얘기했는데 힘들어서 생략함. 중요한건 별로 없음. 핸드릭스 얘기. One FC 계약 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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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for Preschoolers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MMA Hour] 벤 에스크렌 인터뷰
2015년 1월 4일 일요일
노니토 도네이어가 슈퍼반탐으로 체급을 올릴 예정

2012년 파이터 오브 이어 수상에 빛나는 노니토 '더 플래시' 도네이어는 리곤도 전 처참한 패배 이후 복귀전에서 자신이 그림같이 떡실신 시켯던 달치니안과의 2차전에서도 얼굴 다깨지고 가까스로 승리합니다. 이대로 그의 시절이 끝나버린 것인지 가장 최근 경기에서 자신보다 내임벨류가 한참 떨어지는 니콜라스 월터스에게 시종일관 고전 끝에 떡실신 패배를 하게되는데요. 누가 이 '천재적'이라 일컬어지는 젊은 카운터 파이터가 이젠 그저 평범한 페더급 컨덴터로 불리게 될지 알았을까요...
그의 프로모션 그리고 트레이너는 아직 그가 챔피언이 될 수있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는 지난 니콜라스 월터스 전에서 6라운드 K.O. 패배를 당하며 WBC 타이틀을 뺐겼었죠. 이제 그는 체급을 올려 슈퍼 반탐에서 경쟁할 것이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가 슈퍼 반탐에서 경쟁하게 된다면 아마도 WBC 타이틀 홀더인 산타크루즈를 상대하게 될텐데요. 왜냐하면 WBA와 WBO 타이틀은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기에모 리곤도가 버티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바람으로, 그가 충분히 쉬고 예전 움직임을 회복하고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팬으로서 진실로 바랍니다.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고미다카노리가 파이트커리어를 이어나갈 지에 대해 고민 중

(Once he was the king of the world)
프라이드에서의 전성기 시절, 그때를 떠올림에 그저 아득해질만큼 먼 시절로 느껴지는 그때...
동시대에 활동하던 BJ '더 프로디지' 펜을 재끼고 라이트급 랭킹 No.1 자리를 꽤찼던 '파이어볼키드' 고미찡. 하지만 지금은 UFC 로스터에 있는 거 자체가 신기한 일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그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은 소리치며 떠나가고 지금은 메아리조차 흐미해져 소리의 반향만 남았을 뿐.
아 세월이여, 잔인한 계절이여-
포스트 파이트 컨퍼런스 발췌내용 (watch it):
"마일스 주리의 타격은 효과적이엇고 전략도 잘짜왔어. 오랜만에 홈경기인데 미안함요... 마일스와 경기할 수 있었던건 내게 영광이었고 그는 좋은 선수이고 그는 승리를 만끽할 자격이있음. 지금... 나는 잠깐 앉아 쉬면서 지난 싸움들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어... 이제 며칠후면 내 36번째 생일이고 나는 잠깐 쉬면서 나의 커리어와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
고미는 최근 10년간 최고 레벨에서 경쟁해왔으며 프라이드와 슈토 등 일본 단체에서 29-3의 전적을 쌓았다. 2000년 초반부터 덕질을 시작한 이 바닥의 덕후들에게 그의 모습은 쉬잊혀지지 않는 상으로 남을 것이다.
만약 그가 커리어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하게 된다면... 매치메이커는 좀 적당한 상대로 신경써서 골라줘라. 탑텐은 탑텐끼리 좀 붙여라. 그냥 내 생각이다...
2014년 6월 18일 수요일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에르메스 프랑카가 본국으로 추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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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머-넘버1 컨텐더 에르메스 프랑카는 지난 달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복역했던 감옥에서 출소했다. 그리고 바로 어제인 4. 22. 10:00경 본국으로 추방되었다.
2012년 그는 14세미만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펠로니 크리미널 타이틀을 달았다. 한때 Toby Imada, Jamie Varner and Nate Diaz 등의 선수를 상대로 주유 승리를 가져갔고, 2007년 Spencer Fisher를 피니쉬한 후 포스트-파이트 인터뷰 때 무릎 꿇고 프레지던트 데이나에게 타이틀 샷을 어필하며 라이트급 챔피언 션셔크와의 타이틀 전을 얻어냈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명경기는 아니었지만 나는 이 경기를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했던 에픽 파이트로 기억하고 있다. 션셔크는 그의 복싱과 레슬링을 활용해 압박했고 에르메스 프랑카를 매 라운드 그라운드로끌고 내려감으로써 대부분의 라운드에서 점수를 쓸어갔다. 에르메스 프랑카는 승리를 향한 집념과 그의 투쟁심으로 상대의 더블렉 시도에 니킥카운터를 매번 꽂아넣으려 시도했고 몇 번인가는 션셕을 그로기로 몰았다. 두선수의 터프함과 내구력, 미친 스테미나는 눈으로 믿기 힘들 정도였다. 그야말로 터프, 터프가이들의 혈전이며 광란의 밤이었다. ![]() |
경기 후 에르메스 프랑카는 도핑에 적발되었고 그 사실을 순순히 시인한다.
"훈련이 넘 힘들어서 좀 도움 받앗음요 용서해주셈 ㅜㅜ"
하지만 용서는 개뿔 1년 짜리 서스펜션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후 몇 경기 더가졌는데... 이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음주운전 등 사생활 관리 십자인대 부상까지 겹쳐졌고 UFC 103대회에서 타이슨 그리핀에게 2라운드 떡실신 당하고 나서 방출된다. 방출 이후 2011년 까지 그는 IFC 에서 활동했으며 그 이후의 이야기는... 위에 기술했다.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에픽배틀의 주인공 에르메스 프랑카는 미성년 성폭행범 타이틀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것이며 아마도 앞으로 다신 못보게 될듯싶다.
2014년 1월 1일 수요일
[SOE-874] 専用エプロンを身に着 Wearing Only aprons

Sexy Yama, here he comes in the kitchen wearing only aprons.
크리스 '좀비' 리벤: MMA는 내 삶을 바꾸지 못했고, 나는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Making da drive back to sd time to start a new chapter ive laned the most strikes in da ufc it was a good run wouldnt change a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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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며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가는 길임. 나는 UFC에서 가장 많은 펀치를 적중시켰고... 내인생에 이건 좋은 여행이었어... 나 삶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경기를 또 말아먹었다는 좌절감에 쓴 글일 수도 있지만, TUF1 컨덴터 리벤은 벌써 33살이다. 또 연패 행진 중이라는 상황을 감안할 때 그의 발언은 마치 은퇴 선언처럼 들린다.
나는 딱히 그의 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대로 또 한 명의 파이터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안타깝다. 그의 앞길에 행운이 있길 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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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의 부상에 대한 코리힐의 소회

코리힐은 앤더슨 실바의 지난 경기를 보지 못했다.
한 친구가 문자를 보내줘서 알았고, 곧바로 그의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의 대답은 단순했다. "이런... 그런데 누가 부상당했다고?"
그는 5년 전 앤더슨 실바가 현재 격고 있는 것과 같은 부상을 당했다. 똑같은 12월, 2라운드 비슷한 시기에.
5년전 그는 앤더슨 실바가 그랫던 것과 같이 바닥에 쓰러져 울부짓었다.
앤더슨 실바의 경기 이후 코리힐은 많은 기자들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예전의 기억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물론 많은 고통과 아픔의 이면에... 저에게는 좋은점도 있었습니다."
"복합적 골절이 가지고 있는 외면적 고통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뒤따랐어요. 나와 나의 가족은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고. 간신히 그 가운데서 희망을 볼 수 있게되었죠."
그의 부상은 그의 커리어를 끝내지 못했다. 그의 가족과 삶도 마찬가지로 끔찍했던 지난 일을 견뎌내고 있다. 그는 예전보다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고. 그의 의지는 그 어느때보다도 강하다. 그는 현재도 UFC 챔피언을 향한 그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FC Fight Night 16: UFC Fight for the Troops 대회에서 코리힐은 라이트급의 업커밍 스타인 Dale Hartt을 상대했다. 그가 그의 라이트 레그 킥을 던지는 순간 상대의 정강이에 맞았다.
6승 4패의 코리힐이 캔버스에 땅을 디디는 순간 그는 무너져내릴 수 밖에 없었고 부상은 그의 경골(tibia)과 비골(fibula)을 찢어놓았다.
앤더슨 실바는 지난 경기에서 코리힐이 겪었던 일과 같은 일을 겪었다. 프리리미너리에서 경기했던 코리힐과는 다르게 이 경기는 수백만이 시청하고 있었다.
코리힐은 정강이 부상을 겪어왔고 앞으로 앤더슨 실바에 있어 앞으로 현재의 고통보다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전사이며 현대의 글래디에이터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케이지안에서의 전쟁을 통해 생활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이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몸이 나를 좌절하게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가? 시험? 혹은 커리어의 종료? ' 앞으로 실바는 자신과 그에게 찾아온 시련에 대해 의심하고 그 이유를 찾는 작업을 하게될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의심이 '왜 내가 이런 시련을 겪어야만하고, 왜 하필 지금인가?'였죠. 하지만 오직 신만이 그 해답을 알고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실바에게 '너에게 그런일이 일어나서 기뻐'하는 식으로 얘기할 것입니다. 그는 무신경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많은 이들을 경험하게 될 거에요. 그들은 이 일의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수많은 이들의 앞에서 그런식으로 무너져내린다는것에 무게에 대해서 말이죠. 미친소리처럼 들리지만, 앤더슨은 앞으로 그를 무안케하는 것들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이 끔찍한 부상에도 앤더슨이 다시 케이지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앤더슨 실바의 복귀가 가능하다고 보고있으며, 그의 주치의에 의하면 그는 벌써 언제부터 훈련이 가능하냐고 묻고있다고 한다.
7년간의 기록적인 도미넌스 이후, 실바는 왕좌에서 끌어내려졌고 그는 현재 38세 이다. 그는 이미 가장 위대한 챔피언의 반열에 올랐으며 홀오브페임 등재는 기정사실화 되고있다.
그의 컴백은 그의 커리어를 더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의 부상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지않을 것이라고 힐은 말한다.
"내 경험에 비추어보건데 그가 설사 케이지로 성공적으로 복귀한다하더라도 그 기억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이 될 겁니다."
수개월의 부상치료와 회복기간을 거쳐 힐은 13개월 후 케이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 부상 후 그의 첫경기는 지역대회에서 치러졌으며 판정승리를 거뒀고 그 이후 7번을 더 싸워 3승 4패를 기록했다. 현재 그의 총 전적은 6승 6패이다.
힐은 그가 복귀할 수 있었던 것처럼, 앤더슨 실바도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앤더슨 실바와 같은 사람은 흔히 볼 수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런 끔찍한 경험을 딛고 돌아온다면 그것은 바로 앤더슨이 될 것에요."
"이런 종류의 부상을 당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당시 나는 내 퍼포먼스가 아닌 부상때문에 UFC로부터 방출된 것이라고 느꼇어요. 정말 슬픈일이었습니다. 내가 충분한 실력이 없어서 경기에 지게된다면 그건 스포츠의 일부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생활이 부상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된다는 것은 정말 견디기 힘들죠. 또 부상때문에 경기에 뛸 수 있었음에도 다른 파이터들의 성공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없는 상황이 나를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UFC가 코리힐의 수술비용을 지불했지만 코리힐은 추수치료과정에 드는 비용과 파이터 수입의 부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와 그의 가족은 그의 부모님집으로 이사하게되었다."
"Hartt전의 댓가로 2만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다리 부상도 가져왔죠. 그것의 가치는 형언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움직이지 못하는 발가락들 때문에 계속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힘들었지만 첫번째 수술 비용을 지불한 UFC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수술 비용문제는 정말 큰 일이었죠.
그는 굳은 의지를 가진 선수이다. 그가 출현했던 TUF 쇼에서 그는 가장 열정적으로 훈련했고 경쟁하던 선수였다.
오늘날, 그는 아직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의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로컬 콜리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있다.
힐은 스프링 필드에 위치한 Universal Martial Arts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신장과 프로커리어와 비교할 때 그의 캠프에는 그를 상대할 스파링 파트너가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그는 이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모든 이에게는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이 있는 법이죠. 하지만 그게 인생입니다. 테이블에 우유를 쏟아버린 어린아이처럼 울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오직 한 가지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가 부상이전과 같은 몸상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뒤로 하고 코리힐은 UFC에서의 경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그의 아내가 인터넷에서 앤더슨 실바의 경기기사를 보고 코리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그는 그 경기를 볼 수 없었다.
"2008년 경기를 보는데도 2년이나 걸렸습니다."
"솔찍히 말씀드리면 완벽히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성장했음을 느끼고 내가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음에 축복받았다고 느낍니다."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GSP가 복싱으로 전향을 선언
다음번 경기부터는 로치가 코너에 있을 거라고 하더니... 이런 뜻이었구나.
수원복싱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생체대회에서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함 ㅋㅋㅋ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MMA Hour] 에디 알바레즈 인터뷰
(경기 후 피자빵이 되어 서로를 얼싸안는 알바레즈와 챈들러)
A : 잘사나염? 축하축하~
E : 좋아좋아~
A : 몸 어때염? 얼굴이 많이 아니던데 ㅠㅠ
E : 진짜 흠씬 두들겨맞음. 안아픈데가 없음. 챈들러는 진짜 그리즐리곰같은 괴수임...
A : 부상은 어떰? 큰부상 없음?
E : 갠춘... 아니 사실은 눈가에 9바늘 꼬맴 아픔 ㅠㅠ 근데 사실 이 전경기보다 더 적게 메디컬 서스펜션 받앗음. 브레인스캔도 받앗는데. 갠춘한 듯 ... 예방차원에서 받음 ㅋㅋㅋ
A : 님 경기 다시봄?
E : 아직요 ㅋㅋㅋ 나 집에와서 쉬고 잇는데. 지금 나밖에 없음. 나빼고 다 출근함 ㅋㅋㅋ 애들은 학교가고. 집에와서 쉬는데 졸 좋음요. 바베큐해먹고 커피 타마시고 짱짱맨!
A : 오랜 커리어를 이어왔는데. 48시간 전 승리가 커리어중 이번 승리가 가장 짱짱맨이라고 생각함?
E : 네 ㅋㅋㅋ 아마도... 내 라이트급 커리어 중에 2패있는데. 그게 아오키랑 챈들러였음. 이번에 이겨서 둘다 리벤지에 성공함 ㅋㅋㅋ 다시 레코드를 0으로 만들어서 기분 완전 좋음요.
A : 누구는 챈들러가 이겼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너님이 이겼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자신이 승리했다는 걸 어느정도 확신함요?
E : 나는 경기할때 말이져. 한번도 내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경기해본적이 없어염. 그,래야 모티베이션이 생김. 완전 개발리고 있을때도 잘모르겟드라구요 ㅋㅋㅋ 한번은 라운드 개발리고 숨 몰아 쉬면서 세컨드안테 내 어땟음? 하고 물어봤는데 병신아니냐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라구여 ㅋㅋㅋ 심지어는 내가 큰 차이로 이기고 있을 때도 이기고 있다는 느낌 잘 모름요 ㅋㅋㅋ 나는 거의 정신줄 놓고 경기함.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였다고 생각하며, 나랑 비요른의 관계를 생각했을때 그가 챈들러 쪽에 손을 들어줫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았을 거에요... 경기 끝나고 내가 주변사람들안테 물어보니까 다 내가 이겻다고 하던데여? 객관적으로다가 ㅋㅋㅋ 오늘 경기 보고 솔찍히 대답해주겟음요. 아직 안봐서 모름.
A : 비요른 얘기한건 흥미로움. 근데 스코어링은 주체육위가 하는거 아님?
E : 나 그딴거 신경안씀 ㅋㅋㅋ 다 지들하는 일인데. 내가 알기론 걔네들 같이 일함. 전부 한통속임. 이 판에 걸린 돈을 생각해보셈.
A : 오호... 그럼 비요른이 당신을 위한 함정을 파놓고 있엇다는 생각을 가지고 케이지에 들어간거임?
E : 어... 어... 나는 사실 그래서 피니쉬하려고 별짓다함... 챈들러가 졸 쎄서 못함 ㅋㅋㅋ 경기 양상은 거의 비슷햇던거 같음.
A : 경기 중에 그 개스탱크 빵빵하기로 유명한 챈들러가 약간 지친 모습을 보였었음. 평소와 다르게 말이죠. 물론 좀잇다 다 회복하고 벌떡일어나 싸우긴 햇지만... 그게 좀 생소한 상황이지 않았음?
E : 그의 외모를 보셈... 고릴라처럼 생겻잖셈. 힘 졸쎔. 하지만 지침 ㅋㅋㅋ 케이지 밖에서 보면 잘 모름 .. 멀쩡해 보이지만서도 그의 속은 지쳐가고 있던 거임. 그가 계속해서 나 뽑아 던지던거 생각해보셈.
A : 마지막 라운드에 아주 살벌한 그라운드 파이트가 이어졋엇는데... 너가 패다고 뒤집어서 챈들러가 패다가... 얼굴은 둘다 피자빵처럼 되가지고 ㅋㅋㅋ 그때 뭔생각하고 있엇음?
E : 뭔 생각을 해 ㅋㅋㅋ 그냥 하는거지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그런 식으로 못싸움 ㅋㅋㅋ 그냥 반응하는 거임. 백잡았을때는 ㅋㅋㅋ 이번엔 내가 백 잡았다 ㅋㅋㅋ 이 쌍놈아! 그 생각했음 ㅋㅋㅋ 그리고 초크잡았음 ㅋㅋㅋ 근데 그가 그 좁은 틈으로 각만들어서 버팅김... 챈들러는 정말 고릴라같은 놈임.
A : 너 말들으니 이건 뭐 거의 비요른, 벨라토르, 챈들러, 그리고 온갖잡놈들과 너와의 대결 구도였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았겟음. 이제 그 짐을 좀 내려놓은듯 느껴짐?
E : 나 초탈함 ㅋㅋㅋ 비요른 안테도 땡큐라고 함요. I just let it go. 나 졸 노력해서 이기고 그 승리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지금 아주 좋음.
A : 지금 벨라토르 챔피언 벨트 두른거 안 어색함?
E : 전혀!! ㅋㅋㅋ 나는 아무도 안믿기에 갠찬음 ㅋㅋㅋ 그리고 벨라토르는 날 이전과 다르게 대하지 않고 있음 ... 웰컴해주던데?
A : 이겼을때... 엄청 기뻐했는데. 거의 링밖으로 나갈라고 했잖어 ㅋㅋㅋ 거기에 대해 뭐 더 하고 싶은 말 있음? 뭐든?
E : ㅋㅋㅋ 그때 엄청 감정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생각 좀 하고 하다가 프로정신으로다가 안그럼... 아주 젓같은 조건에서 싸우는 파이터들이 있음. 나는 현재 괜찮은 대우를 받고있으며 프로는 프로답게 해야제.
A : 경기후 비요른하고 무슨얘기함?
E : 끝나고 아주 짧게 얘기함. 관계의 여러 측면들에 대해서. 나도 그도 그 자리에선 거짓말을 할 수 있지 서로 친구라고 뭐 그렇게 부를 수도 있지만 우린 그렇지 않거든. 그냥, 오픈마인드로 얘기했던거 같에염.
A : 그날 얘기했다는거임? 아님 앞으로 얘기하겟다는거임? 해깔림 ㅋㅋㅋ
E : 얘기했음. 많이는 안함. 내가 사과함 ㅋㅋㅋ 내쪽이 말하는 쪽이엇음. 그러다 더 할 말없어서 그만하기로 함.
A : 비요른이 챈들러가 진거에 대해서 화났다고 생각함?
E : 별로... 나 사실 그 짤방봄 ㅋㅋㅋ 머리 흔드는거 ㅋㅋㅋ 근데 아마 사람들이 잘못해석한걸꺼임... 아마 이런 생각을하고 잇지 않았을까? 저 무식한 놈들 ㅋㅋㅋ 참살벌하게 싸우네 ㅋㅋ 뭐 이런거.
A : 그거 참 애매하던데. 하지만 나도 너 생각에 동의함.
E : 나도 같은 생각임. 음모론 AUT!!!
A : 마지막 질문! 계약때문에 너 챈들러랑 3차전 가져야 되는거 확실함?
E : 미안요 ㅋㅋㅋ 계약이라서 디테일한거까지 까줄수는 없음. 나도 말하고 싶긴한데 안됨.
A : 그럼.. 다음 상대가 챈들러인거는 확실함?
E : 나도 잘 모르겠음. 내 코치랑 얘기할라고함.
A : 한가지만 더 너 UFC 갈꺼임? 그게 원래 계획 아녓음? 계약끝나고 자유계약되면 UFC가는거?
E : 지금 상황에서... 음... 으므... 난 그냥 이 체급의 No.1이 되고 싶음. 그래서 챈들러랑 싸운거였고. 기회가 보여서 잡은거임 ㅋㅋㅋ 내 최종목표는 No.1임. 이 이상은 말해줄 수 없음요.
A : PPV 수당은 어찌된거임?
E : 음... 음... 미안 ㅠㅠ 나 계약땜시 말 못함. 캐곤란... 확실한건 나 지금 화나지 않음 해피함.
A : 다음엔 언제 싸울꺼임?
E : 나 지금 좋음. 늦어도 네다섯달 후면 싸울 수 있을 듯.
A : 블랙질리언 어땟음.
E : 짱짱맨!
A : 대단한 라이버리 였는데 어찌생각?
E : 나도 그래... (잡소리)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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