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일 화요일

앤더슨 실바의 타격 메카니즘 분석

거리조절
전에도 말했듯. 거리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네가 상대와의 거리를 컨트롤할 수 있다면, 너는 어떤 타격이 안면에 닿고 닿지 않을지를 알 수 있으며, 서클링으로 외각으로 빠져나갈 것인지 클린치를 활용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잇다.
아래 포레스트 그리핀 전에서 나왔던 앤더슨 실바의 피니쉬 무브를 한 번 살펴보자.

먼저 그리핀은 레프트 리드어퍼로 포문을 열고 킥으로 임팩트를 시도했지만 앤더슨 실바를 팔꿈치로 커버하면서 이탈했고, 그리핀은 마지막 킥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스탠딩 브레이크에서 다시금 그리핀이 원거리에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시도햇고, 이 과정에서 앤더슨 실바가 이탈하면서 그리핀은 자신의 발과 힙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실수를 범하게 된고 이것은 앤더슨 실바가 이탈하면서 던진 라이트 잽에 캐치당하게된다.
앤더슨 실바보다 한 수 아래에 있는 스탠딩 스킬을 가진 선수들을 곧잘 이런 실수를 하게되며, 앤더슨 실바의 이탈하는 풋웍은 정석에서는 거리가 있는 것이지만 우리가 이 결과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수 없다. 그는 마치 뒷걸음 치듯이 뒤로 걸으면서 펀치를 날렸고 그리핀이 쓰러지기 전에 이미 완벽한 거리와 펀치 각이 나와있는 상태였다.

속임수 그리고 멘탈 게임
앤더슨 실바가 옥타곤에서 수행하는 것 중 많은 부분은 물리적이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것이 많다. 그는 옥타곤에서 16명의 상대를 무너뜨리는 동안 불과 4명에게만 한 라운드 이상을 허용했다. 그의 절대적 무적의 이미지는 그를 상대하는 도전자들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그들이 옥타곤에 발을 들이는 순간, 앤더슨 실바의 심리전이 시작된다.
스트라이킹 코치들은 항상 가드를 올리란 말을 습관적으로 한다. 보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있어 손이 턱 및으로 내려온 다는 것은 엉망인 디펜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는 항상 로우 가드를 사용하면서도 관자놀이에 손을 붙이는 하이가드 보다 훨씬 단단한 방어를 자랑한다.
사실, 앤더슨 실바의 로우가드는 잘 정비된 방어시스템 그리고 카운터 타격의 패키지 중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래 앤더슨 실바가 오카미 유신을 박살내는 시퀀스를 보자.

오카미가 임팩트를 실을 잽을 던지고 그것을 완벽하게 예상하고 있던 실바는 인사이드로 가볍게 흘려낸다. 다음 잽이 나올 것을 예측한 앤더슨 실바가 라이트 잽 카운터를 위해 손을 허리춤으로 올린다. 스탭인하며 상대의 잽타이밍에 라이트 잽을 던진다. 상대의 잽은 아웃사이드로 슬리핑한다.
이러한 공방을 지켜보면, 앤더슨 실바의 능력치는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오카미의 잽은 정석적이고 꽤 빠르다. 실바는 이것을 가볍게 피해낸다. 그가 로우 가드를 유지하고 두 번째 잽타이밍에 카운터를 잡아 오카미를 쓰려뜨렸다느 사실은 더욱 놀랍다. MMA 씬에서 앤더슨 실바와 같은 스타일은 운용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이 경기에서 오카미는 가드로 둘러쌓이지 않은 앤더슨의 머리를 흔들어야겠다는 강박관념과 같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앤더슨이 의도한 바이다. 복싱에서 머리를 흔드는 상대를 잡는 법은 머리를 때리지 않는 것이다. 바디나 가슴을 겨냥함으로서 상대의 발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복싱에서 로우 가드를 취하는 것은 상대의 헤드헌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킥과 무릎의 존재로 MMA에서 바디샷의 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앤더슨의 트릭이 여태 깨지지 않은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앤더슨 실바의 약점
앤더슨 실바의 커리어를 지탱한 중요한 줄기 중 하나는 그의 게임 플랜이다. 소넨 전에서 실바는 후반라운드 쯤 그가 소넨의 테이크다운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서브미션 캐치로 방향을 돌으며 비토벨포드를 시야에서 벗어난 프론트킥 공격으로 쓰러뜨렸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의 게임플랜이 무너진다면 이는 그 자신에게 핸디캡이 될 수 있다.
앤더슨 실바가 발 붙이고 싸잡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전부터 이미 실바는 소넨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는데 난관에 부딧쳤다. 테이크다운 시도가 펀치를 적중시키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어제자 칼럼인 'Chris Weidman Judo Chop'에서 이미 소개 한바 있다. 이제 우리는 동전의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아래 두개의 장면에서 차엘이 어떻게 실바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는지 보게 될 것이다.

앤더슨의 힙과 골반이 차엘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리드 핸드, 풋 모두 어디에도 차엘의 센터라인을 향하고 있지도 못하고, 이러한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타격에 취약하다.
앤더슨은 손을 쭉 뻣고 차엘을 향해 있는데 이는 그가 타격이 아닌 차엘의 테이크 다운을 극도로 의식한 탓이다.

5라운드에서 앤더슨은 전진압박하는 차엘을 흔들기 위해 온 링을 돌다니고 있다. 레슬러인 차엘이 앤더슨이 여태 상대했던 어떤 상대보다 풋웍이 좋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옥타곤에서 그는 앤더슨에게 다가가면서 아주 부드럽게 상대를 컷오프하고 있었다.
다시한번 앤더슨은 타격 방어를 위한 포지션을 취하지 못했다. 그는 바디 잽을 내기위해 몸을 구부렸고 리드 풋을 축으로 오른쪽으로 피벗한 후 차엘의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얻어맞고 만다.
여기서 앤더슨은 차엘의 타격을 예측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디펜스를 위한 포지션도 잡지 못했다. 앤더슨은 댄핸더슨과 오카미 유신과의 대결에서 훨씬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들은 차엘 소넨에는 미치지 못하는 레슬링을 가진 이들이다. 와이드먼은 매우 좋은 레슬러이며, 앤더슨은 와이드먼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해야한다. 앤더슨은 상대의 정면을 보고서서 레슬링을 막아내거나 아니면 얻어맞거나, 혹은 평상시의 복싱트릭을 쓰면서 바텀으로 끌려가거나 하는 선택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와이드먼이 차엘과 같이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차엘처럼 엄청난 압박을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와이드먼의 가능성을 봤을 때 이 경기는 분명 미스매치는 아닐 것이다.
와이드먼은 차엘과 같이 테이크다운에 능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그에 근접한다. 또한 마이아와 같이 그라운드 게임을 운용하지는 못하지만 그에 근접한다. 매우 강한 힘을 가진 레슬러 그리고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라면 누구도 그를 쉽게 상대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조합은 앤더슨 실바에게 가장 위험한 경우 이기도하다.
하지만... 상대는 앤더슨 실바이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내가 그 경기를 보고싶고 이 경기로 어떤 전율이 있을 지를 하루빨리 아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이다.

출처 : Bloody Elbow

와이드먼이 앤더슨 실바를 때려눕힐 수 있을까?

앤더슨 실바에게 무적이라는 칭호가 있었다면 그 칭호는 2010년 UFC 117 대회에서 차엘 소넨이 흠집을 낸바 있다.

차엘 소넨은 실바를 바텀에 눌러놓고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모든 라운드를 지배했으나 5라운드 종반에 서브미션 캐치를 당함으로 해서 역사상 가장 의외였을 업셋을 물거품으로 만든바있다.

3년여가 지나 UFC 162 대회에서 실바는 최근 실바의 대항마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최근 MMA 매거진이나 웹사이트를 보면 많은 파이터들이 와이드먼이 그의 스타일과 젊은 패기로 실바를 이길 수있을 거라 말한다.

이런 현상은 물론 UFC측에 PPV 판매를 의식하는 거라는 분석도 있다. 뻔한 싸움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와이드먼 쪽에가서 북을 두드리고 있는거라는 말이다.

FX채널의 UFC 해설을 맡고잇는 벤텀급 챔프 도미닉 크루즈는 만약 앤더슨 실바가 소넨이나 댄핸더슨 같은 탑레벨 레슬러에게 어려움을 겪었다면, 투타임 올 아메리칸인 와이드먼에게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말한다.

크루즈의 말은 그 다른 이들의 말보다 더 강력한 뉘앙스를 가진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와이드먼이 가진 테이크다운 스타일 때문이라 말한다.

"와이드먼은 GSP, 글러버 테세이라 그리고 제이크 쉴즈가 주로 사용하는 타입의 레슬링 스킬을 사용해요. 그리고 이것은 와이드먼의 가장큰 무기가 될겁니다."

크루즈는 7월 7일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더라도 전혀 놀라지않을 것이라 말한다.

"이건 레슬링 게임이 아니지만 레슬링으로 귀결될겁니다. 와이드먼의 레슬링 스타일을 보세요. 그리고 앤더슨 실바의 과거 경기에서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어떤 식으로 방어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거의 모든 경우 그는 투렉 테이크다운 시도를 저지시킵니다. 하지만 소넨과의 파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원렉 테이크다운 방어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엔더슨의 공격은 주로 스크라이킹 게임입니다. 만약 그가 타격을 위해 엉덩이를 그가 움직이는 쪽의 바깥쪽으로 이동시키면 그 누구라도 그에게 더블렉을 걸기 힘들어지죠."

크루즈는 와이드먼의 주공은 싱글렉이며 이는 상대의 펀치타이밍에 맞춰 나온다고 말한다.

"이건 아주 높은 수준의 레슬링 스킬이라 할 순 없지만 MMA 경기에서 많은 요소들 중 하나로 쓰이게 되면 매우 유용한 스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레슬링에서보다도 스탠스가 좀 더 높게 잡혀있을 수 밖에 없는 MMA에서 주로 잘 쓰이는 스킬이에요. 또 이 기술을 주짓수 스타일과 유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싱글렉은 항상 머리가 상대의 리드 풋의 바깥쪽을 향하게 되는데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길로틴 초크를 잡도록 강제하게 됩니다. 거의 본능적으로 말이죠."

"와이드먼의 이러한 테크닉은 실바의 타격기회를 봉쇄하고 레슬링 방어를 유도하게 하며 자신의 밸런스를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그라운드 게임에서 와이드먼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크루즈는 말한다.

"싱글렉이 잡혔을 때 앤더슨 실바에겐 3가지 정도의 옵션이 있습니다. 첫째는 감싸안은 팔의 그립으로 자신의 팔을 집어넣어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 둘째는 상대가 백을 잡으려하는 것을 주의하면서 발을 차내며 돌아나가는 것. 이때는 상대가 더블렉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의하여야합니다. 세번째는 길로틴입니다."

"90% 이상의 확률로 앤더슨 실바와 같이 제한된 레슬링 스킬을 가진 선수의 경우 길로틴이나 버티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가 아주 좋은 밸런스를 가졌다면 와이드먼의 테이크다운시도를 막아낼 수도 있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그렇게 되진 않을겁니다. 아마도 그라운드로 끌려가며 길로틴으로 방어하려하겠죠. 바로 그때가 바로 와이드먼이 자신이 가진 모든 트렌지션 스킬을 사용할 때입니다. 그는 탑에서 아주 강력한 선수죠."

와이드먼은 실바를 상대할 강력한 기술세트를 갖춘 선수입니다. 그러나 실바는 2004년 초난료에게 가위차기 후 레그락으로 패배한 이후 져본 적이 없는 선수인 만큼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할 필요하있습니다라고 미들급 컨텐터인 마이클 비스핑이 말한다.

"앤더슨 실바는 무적의 아우라를 가진 선수입니다," 비스핑은 말한다.

"하지만 와이드먼의 승리에 가장 큰 요소는 그는 젊고 아직 져본적이 없다는 것이죠. 그는 아마 그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해있을 것입니다. 제가 무패였을 적에 그랬던 것과 같이 말이죠. 저는 그때 꽤 괜찮은 놈이 었고 극도의 자신감에 차있었거든요."

"마찬기가지로 그게 아마 와이드먼이 느끼는 것일 것입니다. 그는 엔더슨 실바의 단 하나의 약점인 레슬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은 무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가 만약 그런 정신으로 싸운다면 앤더슨 실바의 무지막지한 적대의 아우라는 넘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앤더슨 실바 최악의 날을 만들게될 발판이 될 수 있겠죠."

UFC 헤비웨이트 전 챔프 프랭크 미어도 와이드먼의 업셋에 한 마디를 보탭니다.

"와이드먼은 앤더슨을 때려눕히고 챔피언이 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야... 그는 우리 모두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세상을 놀래킬란 말이지. 그는 앤더슨 실바를 격파할 만한 스타일을 갖췄고 레슬링에 우위가 있어. 앤더슨 실바는 레슬링이 약점이며 좋은 레슬러라면 그를 그라운드에서 컨트롤 할 수 있지 그리고 와이드먼은 이 체급 최고의 레슬러야."

"모두들 이 경기는 소넨-실바 전과 비교하지만 소넨은 앤더슨 실바를 그라운드로 데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히진 못했어. 하지만 와이드먼은 그렇지 않을 거야. 테이크다운 시키고 그라운드 엔 파운드로 요리하겠지. 앤더슨 실바는 바텀에서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며 서브미션을 노리는 것을 강제당하게 될거야 소넨전과 트레비스 루터전에서처럼 말이지. 앤더슨 실바는 이 경기에서 가드를 오래 내리고 있지 못할거야. 그리고 와이드먼이 레슬링 압박을 통해 초크 기회를 얻겠지. 아마도 다스초크를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출처 :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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