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케인벨라스케즈 : 그를 왕위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해야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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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벨라스케즈는 웰라운드 타입으로 분류되지만 그의 테크닉은 이미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거의 변화없는 방식으로, 그는 잽을던지며 스텝인하고 라이트가 따라온다. 그리고선 좁혀진 거리를 이용해 상대의 힙을 제압한다.

심플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면 절대 심플하지않다.


ㅇ일반적 방식의 셋업법

DHK와 에릭실바의 경기에서 우리는 뛰어난 타격가들이 테이다운 아티스트들에게 희생당하는 사례중 하나를 보았다. 뛰어난 그래플러를 상대할때 산토스와 실바는 펀치를 준비하지 않는 다른 손을 내리고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벨라스케즈와의 2차전에서 JDS는 처음 몇번의 테이다운 시도를 뜯어내고 카운터링하려했으나. 그의 어퍼컷은 매번 케인의 오버핸드에 잡히고 말았다. 


스텝인하며 던지는 오버핸드는 통상적인 잽과는 다르게 상대와의 거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Jap and shoot"이란 복싱의 금언은 케인벨라즈케즈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보인다. 왜냐하면 그 둘은 상반된 기능을하기 때문이다. 케인벨라즈케즈의 잽은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함이고 그게 따르는 슛은 상대의 힙 깊은 곳으로 파고든다. 

오버핸드 펀치는 기본적으로 숏-레인지 펀치이다. 이 기술은 반드시 상대의 포화를 왼쪽으로 슬립하면서 머리를 숙이며 스텝인해들어가는 동작이 동반되어야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서 테이크다운과 연계할수 있는 앞발 스텝인과 레벨체인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차전에서 케인은 잽을 던질 때 턱을 치켜올리는 습관을 버리지 못했고 JDS의 카운터잽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슛의 파괴력은 굉장했다. 

여기서 두번째 중요한 포인트는 오버핸드 펀치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누구나 조금의 연습을 거치면 던질 수 있는 펀치이고, 아까도 언급했지만 2가지의 기능을 한다. 레슬러들은 예전의 레슬러들이 아니다. 적절한 거리에서의 레벨체인지가 의미하는 것은 테이크 다운 시도 뿐만이 아니다. 테이크 다운 시도를 방어하기위해 턱 언저리를 벗어난 구멍으로 언제든 폭탄이 터질수 있다. 


ㅇ셋업을 카운터링하는 법

케인을 상대하는 JDS가 가진 가장 큰 위협은 위에 말한 이지선다의 퀴즈를 풀어내는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벨라즈케즈는 레벨체인지를 통해 그의 양손검을 사용하는데있어 재미를 보았다. 벨라즈케즈는 계속해서 압력을 행사하려했고, JDS는 뒤로 물러나며 잽을 던졌다. 뒤로물러나며 던지는 잽은 파워펀치라고는 할 수없다. 리어풋이 뒤로 물러나며 체중도 동시에 상대의 반대편으로 움직인다. 체중이 실리지 않은 잽은 상대의 눈 언저리에 상처를 입히는 역할을 하며 상대의 머리를 들리게 하며 뒤에 따라오는 파워펀칭의 쉬운 타겟이 되도록 만든다. 

(케인이 전진압박을 가할때 안면을 열어두는 편이다. JDS가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백스텝을 밟고 있다.)

(JDS가 잽사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체중은 실려있지 않다.)

(뒤에 따라오는 오버핸드에 잡힌다. 지난 경기에서 이런 그림이 계속해서 반복되었다.)

JDS도 파워펀칭은 노렸으나 케인이 테이크다운 페이크에 번번히 속았다. 가드가 내려갈때 번번히 얻어맞았다. 벨라즈케즈의 잽과 오버핸드, 테이크다운 시도에느 분명 좋은 카운터 타이밍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시도하기 위해 오버핸드와 테이크다운 둘 중하나에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기본적으로 JDS는 다음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1) 잽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상대의 오버핸드를 카운터링
2) 라이트핸드 단발을 카운터링
3) 레벨체인지를 어퍼컷으로 카운터링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JDS와 안토니오 실바는 모두 상대의 레벨체인지를 어퍼컷으로 카운터하려 햇으나, JDS와 안토니아 실바 모두 큰 데미지를 입었다. 

(안토니오 실바는 이 펀치로 케이오 된다.)

(JDS의 어퍼컷은 케인의 헤드슬립 움직임에 무력화된다.)

MMA의 기준에서 JDS는 좋은 복서이다.(글리츠코 브라더스와의 대전 발언은 논센스이다.) 여기서 제안컨데 숄더롤 디펜스가 케인의 라이트핸드에 대한 괜찮은 옵션으로 보인다. 리드핸드를 허리춤에 두면서도 상대의 오버핸드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게  될 것이며, 상대의 라이트를 롤링해내고 그 반동을 이용해 라이트 스트레이트나 어퍼로 카운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플로이드와 제임스 토니의 시그니처 무브이기도 하다. 하지만 JDS는 롤링테크닉에 능한 선수가 아니고 스타일에 변화는 준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카운터링 잽은 숄더롤 디펜스와 연계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때문에 레벨체인지를 카운터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어퍼컷으로 상대를 잡는다는 프레임은 이미 JDS에게 좌절을 안겨준바 있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은 킥과 무릎으로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 

레슬러들에게 카운터 니는 위협적인 포격이다. 실패할 경우 바닥으로 끌려갈 수 있겠지만 케인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전부 방어한다는 것은 이상적이나... 그것은 또한 허상에 가까운 수 있다.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한 니킥카운터에 가장 능한 선수 중 하나는 "헬보이"한센이다. 그는 니킥으로 우노, 이미나리, 루이스 아제라도 등 당대 최고의 라이트급 선수들을 모두 니킥으로 피니쉬햇다. (관련영상)

또한 니킥으로 상대의 레벨체인지를 카운터함으로서 팔굽을 이용해 나의 턱이 포격당할 위험을 더 줄일 수 있다.


ㅇ 공간을 사용하는 법

원형에 가까운 케이지 파이팅에서는 내 등이 벽에 닫기 전에는 무한히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JDS는 좋은 풋웍을 가졌지만 지난 경기에서 케인을 상대로 이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그 중 팟샷을 꽂아 넣을 수 있을 만큼 능숙하게 운영하지못했다. 그가 스텝아웃 할때 그는 너무 정직하게 백스텝을 밟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벽을 등에 대고 나서야 옆으로 이동한다. 

상대의 포화 공간에 갇힌 순간에는 언제나 위험이 존재한다. JDS는 좋은 턱을 가진 선수지만 만약 내가 그의 케이오 패배를 목격하게 된다면 바로 이 순간이 될 것이다. 

(케인이 케이지를 서클링해 나가려는 JDS를 레프트훅으로 맞추고 잇다.)

(마크헌트가 똑같은 공격을 적중시킨다.)

JDS와 케인의 3차전 경기가 벌어지는 밤에 JDS는 펜스를 싫어하게 될 것이고, 케인은 이것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케인을 상대로 백스텝을 밟는 것은 아주 유용한 스킬이다. 케인은 극도로 공격적이며 자신의 강인한 턱을 믿고 안면을 열고 돌진한다. 내가 칙콩고를 칭찬하는 것은 아주 드믄 일인데... 그는 케인전에서 케인의 디펜시브 홀을 공략하는 법을 아주 잘 보여주었다. 콩고는 잽으로 케인의 눈을 감기게 만들었고 자신을 쫓아오는 상대에게 라이트 카운터를 먹엿다. 

백스텝 펀치는 복싱에서조차도 아주 드믈게 보여지는 스킬인데 몇몇 재능잇는 선수들은 백스텝을 밟으면서도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를 낼 수 잇다. 상대의 전진압박에 백스텝을 밟는다. 그 상황에서 잽을 던지며 이동, 순간 잽을 회수하며, 동시에 발의 위치를 바꾼다. 리드풋이 바닥에 닫는 순간 잽의 회수에 의한 풀링과 함께 작용하여 추동을 얻는다. 라이트가 나온다. (참고영상)

백스텝 펀치가 항상 스탠스전환을 동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리어풋이 이동하기 전 리드풋이 바닥을 차고 카운터를 낼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으면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상대의 라이트 핸드의 사정거리에서 더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 테크닉의 몇몇 재능있는 선수들의 전유물이다. 

Muhammad Ali, Anderson Silva,Fedor Emelianenko, sometimes Chuck Liddell and frequently IgorVovchanchyn 등의 선수가 공격적인 선수와의 토루토 싸움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테크닉을 활용해왔다.   


ㅇ 결론 

JDS는 반드시 바텀에서 좋은 방어를 보여주어야하며 또 빠른 시간내에 스탠드업을 회복해야한다. 아마도 JDS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그려지지 않을 것이다. 

케인이 가진 극도의 공격성이 그에게 디펜시브 홀을 만들지만 그의 전진압박은 꽤 효과적이다. 사이드-페이스 자세를 유지하면서 체중이동에 능숙하며 머리 움직임도 꽤 괜찮은 편이다. JDS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박스에 포격을 가해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2차전의 정신적 충격이 존재하는 것도 그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이 경기에서 상수는 케인이며, 변수는 JDS이다. 케인은 지난 2차전에서 상대를 효과적으로 분쇄했었던 스킬셋을 그대로 보유하고 나올 것이며 이를 저지하는 것은 JDS의 몫이다. 

JDS입장에 서서,

그가 어드벤티지를 가져갈 수 있는 포인트는 역설적이게도 케인이 액티비티가 뛰어난 선수라는 것이다. 활동적인 선수가 활동적이지 못한 라운드에서 판정단은 점수를 짜게 주는 경우가 많다. 

JDS는 료토나 앤더슨 실바와 같이 볼륨펀쳐 타입은 아니다. 볼륨 펀치의 교환은 케인의 장기이며 그는 수많은 펀치를 던지며 테이크다운 시도를 조합한다. 

첫 한 두 라운드에서 액션을 피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팟샷을 노리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잇다. 벨라스케즈에게 이러한 싸움을 강요할 수 있을 때 그가 클린샷을 가져갈 수 잇는 확률또한 높아질 것이다.

케인의 공격성은 극도로 위험하지만 백스탭을 이용한 거리유지로 그의 약점을 이끌어낼 수잇다. 3차전에서 JDS는 료토처럼 싸워야한다. 계속 발을 써서 이동하며 기회가 오면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카운터한다. 원거리 싸움에서는 바디젭과 레프트 잽으로 재미를 본다. 상대가 다시 전진하면 서클링하며 레프트 훅으로 카운터한다.

이 전략에는 흠이 있다. 그것은 벨라스케즈의 방어에 구멍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동시에 좋은 레슬러이고 하드 펀처라는 것이다. 정답은 JDS 자신에게 있다. 그가 상대의 의도, 상대 공격의 리듬과 타이밍을 읽고 좋은 카운터링 을 낼 수있는 낼 수있는지 아니면 상대의 공간에 갇히고 지난 경기와 같이 오버핸드를 맞게될런지. 우리는 경기를 통해 활인할 수 잇게될 것이다.

출처 : Bleacher Report

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후지마르의 행동은 악의적인 것이었나? 아니면 단순한 오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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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마르는 현재 자신이 UFC로부터 방출된 것에 대해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불과 24시간전 그는 UFN  29 대회에서 마이크피어스를 격침시켰고. 그의 메니저인 알렉스 데이비스로부터 방출을 전해듣게된다.

그의 매니저에 의하면 후지마르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잇고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심경은 복잡합니다", "사실 그는 이 일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SNS 서비스인 Reddit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포럼에 올라온 직간접 경험들을 기술한 포스팅으로부터 우리는 그의 성격에 대해 약간은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어떤이는 그의 성장과정과 이후의 삶에 대한 조명을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있는지를,

또 어떤이는 후지마르가 자신이 만났던 사람중 가장 젠틀하고 진실한 사람인지를 이야기 하고있다.

또한, 어떤 이들은 그의 행동이 얼마나 악의적이며, 그가 UFC의 로스터로부터 방출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 말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가?

정답은 모두에게 있다.

후지마르의 성장과정을 통해 우리는 보통의 사람들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경험들에 대해 들을 수있었다. 한 Redditor를 통해 그의 일생은 말그대로 투쟁의 과정이었으며, 그의 원시적, 동물적 감각이 그날 경기에서 발휘된 것이다고 말한다.

그의 행동은 정당화 할 수 있는 것인가? 그 자신에게는, 그럴지도 모른다. 그의 머릿속을 멤도는 악마에게 지배당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자신에 세계에 너무 깊숙히 빠져있어서 자신의 감정과 동기이외에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마치 그가 하체관절기에 집착하는 것처럼.

그가 현재 마치 자신이 싫어하는 친구와 싸우는 아이와 같이 본능적으로 싸우고있는 것일까? 아니면 더 나은 삶을 꿈꾸면서 멋진 서브미션으로 보너스를 수령하기 위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려하고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그 자신만이 알 것이다. 아니 그 자신조차 모를 수 잇다. 

우리는 이 사건을 관찰자의 시각으로 알고 잇을 뿐이다. 

그의 행동이 비록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해도, 혹은 의도적인 것이라해도, 후지마르는 한 인간으로서 잘못 이해되고 잇다. 하지만 한명의 파이터로서 우리는 그를 인식한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잇는 기준이다.

후지마르는 그의 잔혹한 서브미션기를 이용해 상대의 커리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잇다. 어떤 이유로도 이 것이 스포츠맨쉽에 반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그의 개인성향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UFC로부터의 방출을 결정짓는 팩터를 모두 아우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스포츠맨쉽을 지키는 것은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후지마르는 이것을 무시하는 쪽을 택했다. 

이 점에 대해, 어떤 이는 정리하기를,

사람들이 팔라레스를 단지 오해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그의 행동에 악의가 존재하건 존재하지 않건, 또 정당화할 수 있건 아니건 간에, 이러한 행동은 더이상 컴뱃스포츠에서 행해져서는 안된다.

출처 : Bleacher Report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Tribute to 헨조 '더 레전드' 그레이시


(핸조 성님, 18세)

남들은 다들 은퇴전인 줄만 알았던 3년전 맷휴즈전의 패배를 딛고, 헨조 성님은 지금 다시 싸우기를 원한다. 
46세의 헨조 성님은 지난달 MMA Hour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삶은 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고 이 곳 저곳으로 이끌지만 나는 그 모든 것들에 지치고 실망했어... 딱 하나만 빼고 말이야... 매트에서 구르는 일 말이지 나는 훈련과 싸움을 너무나 사랑해"
이 발언에 대해 UFC 프레지던트 데이나 화이트는 의문을 표시했다. 여기에 그레이시는 철학적 고찰 더한 자신의 의견을 MMAfighitng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무엇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얻고자 하는것도 아니야. 이유가 있어서도 돈을 위해서도 아니야 난 그냥 다시 전투의 현장으로 들어가서 싸우고 싶은 열정만 가득할 뿐이라고. 이는 미래 세대의 위대한 파이터들에게 영감이 될꺼야. 나이를 증명하는 것따위는 약해빠진 것들에게나 핸디캡이지 나는 상관없음. 나는 그냥 싸움 자체을 정말 사랑해"
"Yo, man, 나는 싸울꺼야. 어디서든 상관없어 무료로 라도 싸울꺼야. 내가 엇그저게 목욕하면서 거울을 봤는데... 나 얼굴에 주름하나 없음. 심지어는 내 뽕알에도 주름이 없더라니깐?"

헨조 그레이시. 진정한 MMA의 파이오니어. 길거리의 수호자. 달걀보다 매끈한 뽕알주머니를 가진사나이. 전설.

2013년 10월 3일 목요일

MMA 선수들의 가방끈 및 링 밖에서의 커리어

  • Nick Denis (생물화학 박사과정 중퇴)
  • Georges St-Pierre (고생물학 덕후, 체스 매니아, 잡학다식하다고 알려짐)
  • John Cholish (월가 상품 거래인)
  • Chael Sonnen (오레곤주 국케우언 출마 경력, 전 부동산 중계인, 남을 갈구는 영역에서 아주 스마트함)
  • Raquel Pennington (의대생)
  • Rhadi Ferguson (교육학 박사)
  • Dan Hardy (미술학도, 잡학다식하다고 알려짐)
  • Aaron Stark (멘사 멤버, 포도농장 경영)
  • Carlos Newton (의대생, 현재 건축기사로 일하는 중)
  • Seth Kleinbeck (외과의사)
  • Shane Carwin (기계 엔지니어)
  • Brian Stann (대학 풋볼 해설자)
  • Joe Lauzon (IT 네트워크 전문가)
  • Cole Konrad (농산품 트레이더) 
  • Rich Franklin (수학 학사, 교육학 석사, 전 고교 수학교사)
  • Takeya Mizugaki (기계 공학 전공)
  • Peggy Morgan (문학과 작문영역 조교수 at Southern New Hampshire Univ.)
  • Jake Butler (프린스턴대 경제학 학사, 스펙으로만 봐서는 월가에 있을 것 같은데 One FC에 소속)
  • Jeff Monson (심리학 학사, 석사)
  • Terry Martin (심리학 박사과정)
  • Mirko Filipovic (크로아티아 구케우원)
  • Tor Troeng (수학 박사, 현재 스웨덴 우미아 대학에서 박사급 연구원으로 재직 중)
  • Angelito Manguray (치과의사) 
  • Rosi Sexton (태권도, 주짓수 블랙밸트, 켐브리지 대학 수학 학사/석사, 멘체스터 대학 컴퓨터 공학 박사)
  •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마일스 주리: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관련영상)

    A : 마일스 주리를 만나보겠슴니당. 먼저 오늘 관중석에서 나온 야유에 대해서 어찌생각함? 다나도 트위터에서 그런든데

    M : 힘든 싸움이었어염. 상대하는 거에 대응하니라고 힘들었음. 정확한 팟샷날리고 터프하고 크고 힘쎄고 탑에서 컨트롤 할라고했는데 계속 스크램블 시도 해서 죽는 줄 암 ㅠㅠ

    A : 너 최선 다했다 생각함?

    M : 당연하지. 나 최선다했다구 답답하면 여기와서 니가 직접해봐(Try to get in here and do it.)

    (이하 생략)

    역자 주: 좀 맘 상한 것 같데 기성용 같은 무개념을 아니라 이후 인터뷰는 훈훈하게 진행됨.

    2013년 9월 18일 수요일

    야갤식 개드립을 치는 메이웨다


    메이웨다는 지난 주 토요일 '메가파이트'라 부풀려졌던 대 카넬로 전에서, 자신보다 14살이나 어린 카넬로를 상대로 토닥토닥 복싱 레슨을 해주었는데여.

    승리 직후 Instragam을 통해 위와 같은 사진을 올렸고, 사진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델라호야 : 내가 재활원에 있을 때, 약에 취해서 그만 카넬로에게 잘못된 블루프린트를 준 것 같다."(경기전 인터뷰에서 호야는 "나는 메이웨더의 디펜스를 깰 청사진을 갖고있당께" 라고 언급함.)

    웨다는 문제가 불거지니 자신은 암것도 모른다며 SNS 계정 관리인에게 책임을 떠넘김. 역시 남자...

    천조국에도 야갤 성님들이 있는듯!!!

    에이드리안 '더 프라블럼' 브로너: "MMA 챔피언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님요?"


    FightHype 과의 인터뷰에서 "The Problem" 에이드리언 브로너는 복싱과 비교해  MMA의 스킬과 애틀리씨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김. 


    인터뷰어 : 메이웨더 짐에서 운동하는 MMA선수들에 대해서 좀 암? 예를 들어 킹모 같은 선수들말야.

    브로너 : 난는 MMA의 빅팬이라고는 할 수 없어... 잘 몰름 ㅋㅋ

    인터뷰어 : 왜? 이게 너가 속해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생각해서? 

    브로너 : 솔찍히 말하면  나는 MMA를 진짜 스포츠라고도 생각안해. 생각해봐 누구든지 MMA에 뛰어들어서 성공할 수 있다고. (인터뷰어를 향해)너도 그럴 수 있어. 생각해봐 네가 복싱 씬에 들어와서 월드챔프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복싱은 타고나는 거야... 하지만 MMA를 봐 지금 당장 너라도 서브미션 스킬을 배우고 챔피언이 될 수 있을껄? 시간은 좀 걸리겠지. 사실 네가 뭐하는지 좃도 관심없지만서도. 네가 복싱에 뛰어든다 생각해봐. 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챔피언 레벨이 될 수 없어. 당신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 그 세계가 그런 걸 어떻해. 

    인터뷰어 : 하지만 MMA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하고 하던데...

    브로너 : 말이 안통하는 구만 이냥반이 그냥 그 양반들도 열심히 하기야하지 블라블라(시끄러워서 안들림)

    또다른 인터뷰어: 너 방금한말 이거 팬들이 볼텐데 그말 팬들이 듣게되도 상관엄뜸?

    브로너 : 뭐든 ㅋㅋ 갠춘함.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Judo Chop : 코너 맥그리거의 타격 분석

    모히칸 스타일의 아이리쉬맨 코너 맥그리거는 UFC에 비정형적인 정형성이라는 형용모순적인 표현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다시말해 그의 움직임은 분명 정석과는 거리가 있지만 스윗사이언스에는 잘 들어맞는다. 여태껏 그는 상대를 상당히 인상적인 방식으로 피니쉬하고 있다.


    Stance
    어떤 점에서 그의 스탠스는 마치다와 흡사하다. 등과 허리는 곧게 펴고 어께는 이완되어있으며 사이드 스탠스로 머리와 턱은 그의 어께 너머에 가려져있다. 이러한 자세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맥그리거 스탠스의 또하나 중요한 요소는 다리위치이다. 여기서도 마치다와 유사한 점을 보이는데 업라이트 스타일로 상체를 세우면서도 다리를 넓게 벌리고 중심을 낮게 잡고잇다. 이러한 자세는 파워펀칭에 많은 도움을 준다. 펀치의 파괴력은 힘에 있는 것이아니라. 레버지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전방으로 향하는 모멘텀보다 몸 전체의 푸싱, 풀링, 코어의 회전이 중요하다. 또한 낮은 스탠스가 가지는 펀칭 거리 향상의 우위를 맥그리거는 활용하는 편이다.

    The Soft Left Hand
    맥그리거의 페이버릿 스킬중 하나는 그의 가볍게 던지는 레프트이다. 맥그리거의 펀칭 파워에 대해 논하기 전에 'soft left'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 기술의 이름을 Johnny Tocco gym의 Luis Monda에게서 전해들었는데. 파워펀치란 레버리지의 활용과 체중이동이 동반되는 펀치를 말한다. 이와 비교하여 이 두 요소를 활용하지 않고 스냅샷처럼 던지는 펀치를 'soft'라 명명한다.
    파워펀치는 뒷발에서 앞발로 중심이동을 동반하며, 펀치가 적중하는 순간 다시 뒷발로 체중이 이동하며 펀치를 회수 한다. 이보다 임팩트가 덜 실린 형태의 펀치인 'soft left'는 뒷발에서 앞발로 체중이 이동하며 여기서 시퀀스가 종료된다.



    1. 맥그리거가 체중을 전방으로 약간 싣는다.

    2. 뒷손 펀치를 낸다. 마치 잽을 낼때와 같이 접혀있던 팔로부터 코어의 회전이 없이 바로 나간다. 준비동작이 거의 없는 뒷손에 상대는 반응하지 못한다.

    맥그리거의 펀치를 맞은 상대는 머리가 뒤로 젓혀질 정도로 충격이 있었지만 사실 이러한 펀치는 파워샷에 그리 적합한 펀치는 아니다. 대신 상대의 리듬을 부수는 효과가 있다. 복싱에서도 이러한 테크닉은 많이 활용되는데 메이웨더의 소프트 크로스 라이트도 이중 하나다.


    메이웨더의 펀치도 기본적으로 맥그리거의 펀치와 원리가 같다. 의도적으로 파워펀칭의 요소를 배제하면서 사거리의 확장과 스피드를 가져간다. 플로이드는 이러한 테크닉으로 많인이들의 칭송을 받았다. 그의 라이트는 타이밍을 구분해낼 수 없다 - 와인드업 모션이 없다. 고로 언제 펀치가 나올지 예상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테크닉이 기본적으로 스냅성이 아닌 푸싱 펀치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못한다.


    The Sneaky High Kick
    나는 맥그리거의 킥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굉장히 위험을 감수하는 기술로 보였지만 볼 수록 상대로 하여금 대응하기 까다롭게 만드는 맥그리거의 주력 기술 중하나이사. 아래를 살펴보자.

    1. 맥그리거가 앞손을 재며 상대를 펜스로 몰고잇다. 그의 리드풋이 정확히 상대의 센터라인을 향해있다.

    2. 기본을 지키면서 상대는 자신이 이탈하려는 방향으로 발을 움직이며 잽을 던진다.

    3. 상대가 펀치를 내는 순간 맥그리거의 뒷발 킥이 이미 올라오고 있다. 힐은 상대를 주시하지 않고 펀치를 내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4. 킥이 힐의 안면에 적중하고 힐은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선다.

    그의 펀칭 스킬과 유사하게, 그는 킥을내면서 스텝인하는 로드-업 동작을 하지 않는다. 최근 아메리칸 킥복싱에서 유행하는 무릎이 발보다 먼저 올라가는 horizontal or downward arcing kick 보다는 맥그리거는 전통적인 스타일인 vertical kick을 주로 활용한다. 아래 움짤에서 맥그리거는 레프트 펀칭 페인트로 상대를 아웃사이드 슬립으로 반응하도록 하고 킥으로 카운터를 내는 테크닉으로 상대를 피니쉬하낟.


    맥그리거의 킥은 코쿠신 가라데의 킥과 많은 유사점을 가진다. 힙이 회전하며 모멘텀을 내지만 무에타이 킥처럼 완전히 허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피벗 효과를 덜활용한다. 야구배트 휘두르는 것처럼 다리르 뻣는 대신 마치 킥복싱 매치에서 프론트 킥으로 거리르 재는것처럼 그냥 스냅성으로 킥을 낸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땅을 딛고있는 발이 거의 이동하지 않거나 정말 살짝 디딤발만 댄 후 발동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놀림은 상대로 하여금 상대의 공격 리듬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며 스텝아웃할 타이밍을 잡는 것도 어렵게 한다. 아래 코쿠신 가라데 킥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라. 페티스도 이와 유사한 스킬을 구사한다. 그는 지난 대회에서 조 로존을 이 기술로 잠재운바있다.


    Dat Footwork
    다른 사우스포 선수들이 아웃사이드 스텝을 이용해 교전에서 이탈하는 것과는 달리 그는 인사이드에서 앵글을 만들어 공격을 선회피한 후 카운터를 내는 것을 즐겨한다. 지금 분석하려는 기술은 아주 자주나오는 기술은 아니지만 그의 풋웍 스킬의 수준을 잘 나타내준다. 힐과의 대전에서 hop-step이라는 인상적인 기술을 보여주었다.



    1. 맥그리거가 리드 핸드로 거리를 잰다. 경기 후반부이기때문에 힐은 여태껏 맥그리거의 타격에 움츠러든 것이 명백히 보인다. 뒤로 물러나며 하이가드를 유지하고 있다.

    2.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왼손잽 페인트 이후 오른손 오버핸드 빅샷을 날린다. 맥그리거가 이탈하고 거리를 유지한다.

    3. 여기서 hop-step이 등장한다. 맥그리거의 리드풋이 뒤로 빠지면서 발이 땅에 닿자마자 리어 풋이 땅에 닿으면서 레프트 스트레이트가 나온다.

    이 장면에서 펀치는 빗나갓지만 이 과정에서 풋워크는 놀라운 수준의 것이었다. 이 공격은 맥그리거의 실수라기보다는 힐이 교전을 거부하고 땅에 발을 붙이고 서있었기 때문이다. hop-step의 놀라운 점은 이 기술을 통해서 순식간에 거리와 각을 만들고 펀치를 낼수있다는 점이다. 처음에 뒷발에 실려있던 체중을 앞으로 올기면서 그 추동을 왼쪽 스트레이트 펀치로 연결한다. 동시에 왼쪽으로 돌면서 각을 만든다.


    스텝아웃과 hop-step이 결합되면 이 테크닉이 적절하게 수행되었을때 위 움짤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Ivan Buchinger와의 경기에서 나온 더럽게 멋진 slip and counter 장면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마치다의 스타일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움짤을 보라.

    맥그리거는 상대에게 자신의 공격을 적중시킨 후 앵글을 이용해 상대의 포화로부터 이탈하는데 명수이다. 아래 움짤을 보자. 이 경기에서 마커스 브리마지는 끊임없이 맥그리거의 정면을 쫓아 발을 움직이고 있는데, 맥그리거의 풋웍과 펀치의 조합은 맥그리거 머리가 항상 상대의 포격 가능 앵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있다. 맥그리거가 사각으로 이동하면 브리마지가 그를 쫓는 반응시간 동안 맥그리거가 펀치를 꼿아넣는다.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Conclusion
    맥그리거의 특별한점은 그의 섬세한 타격감각이다. 가끔 내는 스피닝 백킥을 제외하면 맥그리건는 그리 화려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는 아니다. 풋웍을 이용해 단지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자신을 쫓아다니는데 소비하게하고 이 과정이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하게 이루어져 이것이 뒤에따라온 파괴적인 카운터샷의 전조가 되게한다. 이것이 맥그리거의 비범함을 가능케한다.
    MMA씬에서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흔히 보게된다. 4 혹은 5개의 무술 중 하나 정도만이 케이지 파이팅에서 살아남는다. 그 살아남은 무술의 테크닉 중 50%정도만이 활용가능하다. 여기 이러한 정형의 틀을 깨는 아주 비범한 파이터들이 있다. 그리고 이런 선수들을 괴물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그런 선수가 아니라면. 맥그리거 같이 움직일 생각말아라. 턱은 감추고. 치고 빠지고. 가드는 굳게 올려라.
    출처 : Bloody Elbow

    2013년 9월 9일 월요일

    Glover Teixeira vs. Ryan Bader - 각도 활용의 중요성

    라이언 베이더는 타격능력이 그렇게 출중한 선수는 아니다. 누군가는 아니라 화를 내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베이더는 나를 놀ㄹ게 만들었다. UFN28 대회에서 베이더는 1라운드 2분경 아주 손쉽게 글로버 테세이라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 출중한 브라질리언 파이터를 두번이나... 베이더는 그 덩치에서 보여주기 힘든 향상된 잽과 풋웍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때만큼은 그는 자신이 출중한 레슬러인 것을 깜빡한 듯 보이는데, 대신 자신이 상대보다 뛰어난 복서라고 생각했던 듯하다.
    경기 종료가 되는 장면이 발생하기 바로 직전 베이더는 아주 좋은 카운터 레프트를 맞춘다. 너무나 빨라서 당시 해설자도 놓쳤던 장면이다.


    1. 테세이라가 스텝인한다. 페인트 동작도 없고 적절한 셋업도 없어서 이건 참 오버핸드 들어간다고 미리 연락하고 들어가는는거나 다름 없었다.
    2. 놀랐지...? 오버핸드 들어간다. 베이더가 스텝아웃하여 피해낸다.
    3. 곧이어 베이더의 레프트 훅이 아직 밸런스를 회복하지 못한 테세이라의 턱에 적중한다.
    4. 테세이라의 발이 묶이고 베이더는 유유히 상대가 맞출 수 없는 공간으로 이탈한다.
    여기서 베이더의 풋웍이 좋았느냐고 물으면... 절대 그렇지는 않다. 그가 충분히 훅을 내고 피벗으로 돌아갈수 있는 순간에도 그의 발은 멎어있엇고 단지 어설프게 왼쪽으로 위빙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상황에 적절하게 그 동작이 수행되었다. 상대가 충분히 충격을 입지 않았다면 거리와 각을 이용하여 이탈하는게 stick and move의 핵심이다. 베이더는 이를 충실히 수행했다.
    위 장면 이후 수초가 지나서, 베이더가 상대가 상처입었음을 감지했다. 거친 오버핸드를 던지면서 테세이라를 펜스로 몰아넣었다.


    1. 베이더의 어퍼컷으로 테세이라의 상체가 들어올려졌다.
    2. 라이트 오버핸드로 테세이라의 귀 뒤쪽에 적중시켰다.
    3. 2와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정확히 같은 포지션에서 발을 그대로두고... 이미 상처입은 테세이라가 간신히 막아낸다.
    4. 베이더가 이번에는 어퍼컷을 낸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복한 테세이라가 오른손을 내면서 베이더는 카운터를 얻어맞는다.

    이후 베이더는 피니쉬된다. 라이트훅에 이은 레프트 스트레이트가 베이더에 적중되면서 바닥으로 끌어내려지고 해머피스트에의해 TKO로 피니쉬된다.
    베이더는 모든이의 예상을 뒤엎고 테세이라를 상대로 좋은 싸움을 했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전적으로 자기의 실수에 있다. 테세이라가 상처를 입었을때 베이더는 자신이 준비해온 전략을 무시하고 뒷손 파워샷만을 계속해서 던져댔다. 첫번째 펀치는 좋았으나 이어지는 펀치가 조잡했다. 팔꿈치가 위에서 부터 떨어지는 스윙성 펀치 일변도의 공격이었다. 테세이라가 두번째 라이트오버핸드를 막아내자 뒤늦게 어퍼컷을 조합했으나 이미 늦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상대입은 상대일지라도 조심하자는거다. 상대가 코너에 몰렸을 때도 평정심을 가지고 이전의 타격전략대로 움직이는거다.

    UFC164 Clay Guida vs. Chad Mendes 경기 분석: 자세편

    멘데스는 스탠드업에서 상당한 침착성을 보여주었다. 항상 눈이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있었으며, 임팩트를 실은 컴비네이션을 낼때조차 양발의 밸런스가 항상 잘 잡혀있었다. 또한 상당한 방어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그의 안정된 자세 덕분이다. 업라이트의 정석으로 등은 곧게 펴고 어께가 뒤로 당겨져있었다. 심지어는 펀치를 낼때도 어께가 깊이 나가지 않았다.


    안정된 밸런스와 자세덕에 멘데스는 구이다의 어퍼컷과 프론트 킥을 피하는데 별로 어려움을 격지 않았다. 하지만 구이다는 계속 멘데스의 어퍼컷과 니에 잡혔고. 또 멘데스가 구이다의 안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는 방어할 때 가슴과 어께를 웅크리며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잘 케치하여 구이다를 혼쭐을 내주었다.


    멘데스의 밸런스 유지는 인상적이었다. 펀치 칠때 어께를 쭉뻣거나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며, 양발로 중심이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안정된 자세에서 뻣은 뒷손 훅으로 구이다에게 피니쉬를 얻어냈다.
    팀알파메일의 타격코치인 Duane Ludwig은 식견있는 조련사이다. 그렉젝슨의 캠프에서는 파이터들에게 아주 재미난 코드네임으로 타격 자세을 조율하는데 ("Green murphy! Belt buckle, belt buckle!") 루드윅은 파이터들로 하여금 발을 자신의 체중 아래에 두게하고 구이다가 페인트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멘데스에게 상기시켰다. 이 경기는 루드윅이 알파메일의 중요한 자원이며 위대한 코치중 한명이 될 수 있을거라 예상할 수 잇게한다.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Famous Quote from Mike 'the Iron' Tyson



    "Put your mother in a straight-jacket you punk ass white boy. Come here and tell me that, I'll fuck you in your ass you punk white boy. You faggot. You can't touch me, you're not man enough. I'll eat your asshole alive, you bitch. C'mon anybody in here can't fuck with this. This is the ultimate, man. Fuck you, you ho. Come and say it to my face.... I'll fuck you in the ass in front of everybody. You bitch.... come on, you bitch. You're scared coward, you're not man enough to fuck with me. You can't last two minutes in my world, bitch. Look at you scared now, you ho.... scared like a little white pussy. Scared of the real man. I'll fuck you 'til you love me, faggot!" [After being told by a spectator that he should be put in a straight-jacket] Rumor has it that person was none other than Scoop Malinowski.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Judo Chop: 와이드먼의 타격 능력에 관하여

    극히 소수의 선수들만이 앤더슨 실바와 스탠딩 브레이크에서 능력을 겨룰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선수와 마찬가지로 와이드먼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애당초 와이드먼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도 와이드먼이 실바를 타격에서 압도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와이드먼의 강점은 그의 타격이 아닌 월드-클래스 그래플링 스킬에 있다. 와이드먼은 상당히 인상적인 레슬링 커리어를 바탕으로 주요 그래플링 대회에서도 인상적인 승리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점은 실바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크리스와이드먼은 그래플러에서 MMA 선수로 진화중이며, 그의 타격도 발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썩 괜찮은 타격 스킬 셋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전 뮤뇨즈와의 경기에서 선보였던 카운터 앨보도 그 중 하나이다. 와이드먼도 자신의 타격 능력이 앤더슨과 같은 전문 타격가에는 미치지 못함을 알고 그의 타격을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한 셋업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리는 지금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레슬링 스탠스와 라이트 핸드

    대부분의 레슬링 선수들은 리드풋에 체중을 두고 머리를 센터에 두는 경향이 강하다. 레슬링의 메커니즘에서 이것은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다. 크리스의 체중은 리드풋에 걸려있고 이것은 그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거나 방어하는 것을 서포트한다. 와이드먼의 머리는 앞으로 그리고 리드풋 방향으로 향해있고, 따라서 그의 상체와 머리는 상대를 향하고 힙은 상대에게서 멀어지는 스탠스가 만들어진다.

    말할 필요도 없이 스트라이킹이 포함된 MMA 게임에서 이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앞발에 체중을 실음으로해서 펀칭파워에 손실을 보게되고 머리를 상대쪽으로 향함으로해서 디펜스에 구멍이 생긴다. 이런 자세는 로이 존스 주니어가 아니고서는 유지가 불가능한 스탠스이다. 스트라이킹 게임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며 와이드먼은 이에 매우 능숙하다.

    아주 오래전에 MMA 칼럼니스트 잭 슬랙이 ‘차엘 소넨이 타격에서 앤더슨을 능가하는법’에서 분석한 바 있듯, 차엘은 앤더슨 전에서 잽보다는 라이트 핸드를 황용함으로서 이어질 테이크 다운 시도에 대한 셋업을 걸었다. 우리는 아래 분석을 통해 그 테크닉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할 것이며 이 방법을 와이드먼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와이드먼의 라이트 핸드에 대해서 살펴보자.

    아래 와이드먼의 라이트핸드의 장면을 분석해보자. 2번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와이드먼이 라이트를 던지고 팔이 쭉 펴지는 순간, 스탠스가 레슬링의 스탠스와 아주 흡사하게 위치함을 알 수 있다. 체중이 뒷발에서 앞발로 이동하며, 머리가 상대의 아웃사이드에 위치하고, 무릎을 굽힘으로 해서 상에서 하로 레벨체인지가 이루어진다.

    Right_hand_to_takedown_medium 

    1. 시작지점에서 와이드먼은 완전히 타격스탠스를 잡고 있다. 앞손이 상대의 센터라인을 향하고 있으며 발의 위치도 사이드-스탠스를 취하고 잇다.

    2. 그가 라이트 핸드로 스텝인하며, 셋업 한다. 여기서 와이드먼의 라이트핸드는 빗나가게 되는데, 타격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드먼은 이어지는 레슬링 게임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포지션을 획득하게 된다. 소위 ‘penetration step’ 이라 불리는 상황인데, 와이드먼의 리드풋이 라울러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며, 자신의 힙이 상대의 힙보다 낮은 위치를 점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3. 복싱의 관점에서는 좀 어설프게 여겨질 수 있지만 와이드먼의 레벨체인지는 썩 괜찮게 이루어졌다. 따라서 라울러의 카운터 훅은 허공을 갈랐고, 와이드먼은 좋은 포지션을 가져갔다. 그리고 라울러의 리드레그를 집어올렸다.

    4. 와이드먼은 자신의 힙 레벨을 낮춰 라울러를 매트로 데려갈만한 레버리지를 만들었다.

    와이드먼과 그의 코치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서 펀칭파워를 향상시키고 상대에게 와이드먼으로 하여금 스트라이킹과 레슬링 모두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져오는 장점 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했던 거리 조절과 레슬링 포지션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것 말고도 실제로 와이드먼으로 하여금 라이트핸드를 맞추는 것에까지 이른다. 아무도 소넨이 앤더슨 실바를 바닥으로 떨어뜨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마찬가지로, 와이드먼은 앞발에 체중을 싣는 듯 미끼를 던져 뮤뇨즈의 라이트를 끌어냈고 여기에 맞춰 무자비한 라이트 앨보 카운터로 무뇨즈의 얼굴을 캔버스로 떨어뜨렸다. 아주 멋진 장면이었다.

    Elbow_medium 

    1. 와이드먼은 무뇨즈의 정면에서 레슬링 스탠스를 취하면서 미끼를 쳤고, 뮤뇨즈는 카운터앨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채 라이트핸드를 준비하고 있다.

    2. 무뇨즈는 자신의 공격을 끌어내 테이크다우운을 얻어내려는 와이드먼의 의도를 파악하고 낮게 숙인 자세로 라이트를 던진다.

    3. 그 보다먼저 와이드먼의 앨보가 적중한다. 무뇨즈의 전매 특허인 루핑라이트는 기회를 보지 못했고. 말그대로 그는 얼굴을 와이드먼의 앨보우에 가져다댄 격이 되었다.

    4. 자신의 디펜스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을 깨달았을 무렵 무뇨즈는 펀치를 허공에 가르며 캔버스로 쓰려졌다.

    클린치 게임과 스크램블스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있는 자세지만, 클린치는 그래플링의 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와이드먼에게 클린치는 베스트 포지션 중 하나인데, 그는 이 영역에서 화려한 던지기와 트립기술을 구사한다. 또한 이 상황에서 포지션을 차지할만한 기회를 가져가는데, 이는 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스크램블링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와이드먼은 트랜지션, 스크램블링 시도 등의 교환의 상황에서 서브미션을 잡아내는 것에 매우 능한다. 아래 제시 봉펠트 전에서의 피니쉬를 보자.

    Guillotine_medium 

    1. 와이드먼은 원거리에서 점핑니를 준비하고 있다

    2. 니를 던지면서 거리를 좁혔고 와이드먼의 니가 봉펠트의 복부를 강타하는 후 힙을 낮춰 상대를 컨트롤하려 시도한다.

    3. 봉펠트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하는 순간 와이드먼이 노-암 길로틴 그립을 잡아낸다.

    4. 와이드먼이 길로틴 그립을 완성하며 탭을 받아낸다.

    와이드먼의 UFC 데뷔전에서도 그의 향상된 그래플링 능력을 볼 수 있다. 그는 타격 공방중에서 서브미션 피니쉬를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출중한 캐치능력을 가지며, 매우 적은 수의 MMA 선수들만이 이 같이 물흐르듯 이어지는 트렌지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결론

    와이드먼이 타격과 그래플링을 결합한 최초의 선수는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이 정도 레벨의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선수는 매우 드믈다. 특히나 가장 최근 경기인 무뇨즈전의 2라운드 피니쉬는 정말 눈부셨다. 이러한 스킬셋을 가진 선수라면 누구에게라도 심히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이는 앤더슨 실바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스탠드업 디펜스에 구멍이 있느냐 물으면, 당연히 Yes이다. 그는 상대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만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디펜시브 포지션에서 체중이 뒤로 걸려있는 점, 수세에 몰릴 때 어설픈 방어자세를 취하는 점. 펀치를 왼쪽으로 패링하려는 습관 덕에 헤드킥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 등.

    앤더슨 실바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탠드업 파이터이며, 이러한 약점을 찾아내는 것이 그에게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와이드먼이 자신의 스탠드업 스킬을 시험해 볼 만한 상대로 실바를 고르지는 않았을 터이므로 경기는 아마도 레슬러-스트라이커 싸움의 전형이 될 것이다. 와이드먼 입장에서 이 경기의 승패는 실바를 바텀에 가둘 수 있으냐에 달려있다. 이 전략이 어떻게 수행되는지는 이번주 토요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