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2일 일요일

마일스 주리: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관련영상)

A : 마일스 주리를 만나보겠슴니당. 먼저 오늘 관중석에서 나온 야유에 대해서 어찌생각함? 다나도 트위터에서 그런든데

M : 힘든 싸움이었어염. 상대하는 거에 대응하니라고 힘들었음. 정확한 팟샷날리고 터프하고 크고 힘쎄고 탑에서 컨트롤 할라고했는데 계속 스크램블 시도 해서 죽는 줄 암 ㅠㅠ

A : 너 최선 다했다 생각함?

M : 당연하지. 나 최선다했다구 답답하면 여기와서 니가 직접해봐(Try to get in here and do it.)

(이하 생략)

역자 주: 좀 맘 상한 것 같데 기성용 같은 무개념을 아니라 이후 인터뷰는 훈훈하게 진행됨.

2013년 9월 18일 수요일

야갤식 개드립을 치는 메이웨다


메이웨다는 지난 주 토요일 '메가파이트'라 부풀려졌던 대 카넬로 전에서, 자신보다 14살이나 어린 카넬로를 상대로 토닥토닥 복싱 레슨을 해주었는데여.

승리 직후 Instragam을 통해 위와 같은 사진을 올렸고, 사진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델라호야 : 내가 재활원에 있을 때, 약에 취해서 그만 카넬로에게 잘못된 블루프린트를 준 것 같다."(경기전 인터뷰에서 호야는 "나는 메이웨더의 디펜스를 깰 청사진을 갖고있당께" 라고 언급함.)

웨다는 문제가 불거지니 자신은 암것도 모른다며 SNS 계정 관리인에게 책임을 떠넘김. 역시 남자...

천조국에도 야갤 성님들이 있는듯!!!

에이드리안 '더 프라블럼' 브로너: "MMA 챔피언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님요?"


FightHype 과의 인터뷰에서 "The Problem" 에이드리언 브로너는 복싱과 비교해  MMA의 스킬과 애틀리씨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김. 


인터뷰어 : 메이웨더 짐에서 운동하는 MMA선수들에 대해서 좀 암? 예를 들어 킹모 같은 선수들말야.

브로너 : 난는 MMA의 빅팬이라고는 할 수 없어... 잘 몰름 ㅋㅋ

인터뷰어 : 왜? 이게 너가 속해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생각해서? 

브로너 : 솔찍히 말하면  나는 MMA를 진짜 스포츠라고도 생각안해. 생각해봐 누구든지 MMA에 뛰어들어서 성공할 수 있다고. (인터뷰어를 향해)너도 그럴 수 있어. 생각해봐 네가 복싱 씬에 들어와서 월드챔프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복싱은 타고나는 거야... 하지만 MMA를 봐 지금 당장 너라도 서브미션 스킬을 배우고 챔피언이 될 수 있을껄? 시간은 좀 걸리겠지. 사실 네가 뭐하는지 좃도 관심없지만서도. 네가 복싱에 뛰어든다 생각해봐. 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챔피언 레벨이 될 수 없어. 당신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 그 세계가 그런 걸 어떻해. 

인터뷰어 : 하지만 MMA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하고 하던데...

브로너 : 말이 안통하는 구만 이냥반이 그냥 그 양반들도 열심히 하기야하지 블라블라(시끄러워서 안들림)

또다른 인터뷰어: 너 방금한말 이거 팬들이 볼텐데 그말 팬들이 듣게되도 상관엄뜸?

브로너 : 뭐든 ㅋㅋ 갠춘함.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Judo Chop : 코너 맥그리거의 타격 분석

모히칸 스타일의 아이리쉬맨 코너 맥그리거는 UFC에 비정형적인 정형성이라는 형용모순적인 표현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다시말해 그의 움직임은 분명 정석과는 거리가 있지만 스윗사이언스에는 잘 들어맞는다. 여태껏 그는 상대를 상당히 인상적인 방식으로 피니쉬하고 있다.


Stance
어떤 점에서 그의 스탠스는 마치다와 흡사하다. 등과 허리는 곧게 펴고 어께는 이완되어있으며 사이드 스탠스로 머리와 턱은 그의 어께 너머에 가려져있다. 이러한 자세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맥그리거 스탠스의 또하나 중요한 요소는 다리위치이다. 여기서도 마치다와 유사한 점을 보이는데 업라이트 스타일로 상체를 세우면서도 다리를 넓게 벌리고 중심을 낮게 잡고잇다. 이러한 자세는 파워펀칭에 많은 도움을 준다. 펀치의 파괴력은 힘에 있는 것이아니라. 레버지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전방으로 향하는 모멘텀보다 몸 전체의 푸싱, 풀링, 코어의 회전이 중요하다. 또한 낮은 스탠스가 가지는 펀칭 거리 향상의 우위를 맥그리거는 활용하는 편이다.

The Soft Left Hand
맥그리거의 페이버릿 스킬중 하나는 그의 가볍게 던지는 레프트이다. 맥그리거의 펀칭 파워에 대해 논하기 전에 'soft left'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 기술의 이름을 Johnny Tocco gym의 Luis Monda에게서 전해들었는데. 파워펀치란 레버리지의 활용과 체중이동이 동반되는 펀치를 말한다. 이와 비교하여 이 두 요소를 활용하지 않고 스냅샷처럼 던지는 펀치를 'soft'라 명명한다.
파워펀치는 뒷발에서 앞발로 중심이동을 동반하며, 펀치가 적중하는 순간 다시 뒷발로 체중이 이동하며 펀치를 회수 한다. 이보다 임팩트가 덜 실린 형태의 펀치인 'soft left'는 뒷발에서 앞발로 체중이 이동하며 여기서 시퀀스가 종료된다.



1. 맥그리거가 체중을 전방으로 약간 싣는다.

2. 뒷손 펀치를 낸다. 마치 잽을 낼때와 같이 접혀있던 팔로부터 코어의 회전이 없이 바로 나간다. 준비동작이 거의 없는 뒷손에 상대는 반응하지 못한다.

맥그리거의 펀치를 맞은 상대는 머리가 뒤로 젓혀질 정도로 충격이 있었지만 사실 이러한 펀치는 파워샷에 그리 적합한 펀치는 아니다. 대신 상대의 리듬을 부수는 효과가 있다. 복싱에서도 이러한 테크닉은 많이 활용되는데 메이웨더의 소프트 크로스 라이트도 이중 하나다.


메이웨더의 펀치도 기본적으로 맥그리거의 펀치와 원리가 같다. 의도적으로 파워펀칭의 요소를 배제하면서 사거리의 확장과 스피드를 가져간다. 플로이드는 이러한 테크닉으로 많인이들의 칭송을 받았다. 그의 라이트는 타이밍을 구분해낼 수 없다 - 와인드업 모션이 없다. 고로 언제 펀치가 나올지 예상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테크닉이 기본적으로 스냅성이 아닌 푸싱 펀치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못한다.


The Sneaky High Kick
나는 맥그리거의 킥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굉장히 위험을 감수하는 기술로 보였지만 볼 수록 상대로 하여금 대응하기 까다롭게 만드는 맥그리거의 주력 기술 중하나이사. 아래를 살펴보자.

1. 맥그리거가 앞손을 재며 상대를 펜스로 몰고잇다. 그의 리드풋이 정확히 상대의 센터라인을 향해있다.

2. 기본을 지키면서 상대는 자신이 이탈하려는 방향으로 발을 움직이며 잽을 던진다.

3. 상대가 펀치를 내는 순간 맥그리거의 뒷발 킥이 이미 올라오고 있다. 힐은 상대를 주시하지 않고 펀치를 내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4. 킥이 힐의 안면에 적중하고 힐은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선다.

그의 펀칭 스킬과 유사하게, 그는 킥을내면서 스텝인하는 로드-업 동작을 하지 않는다. 최근 아메리칸 킥복싱에서 유행하는 무릎이 발보다 먼저 올라가는 horizontal or downward arcing kick 보다는 맥그리거는 전통적인 스타일인 vertical kick을 주로 활용한다. 아래 움짤에서 맥그리거는 레프트 펀칭 페인트로 상대를 아웃사이드 슬립으로 반응하도록 하고 킥으로 카운터를 내는 테크닉으로 상대를 피니쉬하낟.


맥그리거의 킥은 코쿠신 가라데의 킥과 많은 유사점을 가진다. 힙이 회전하며 모멘텀을 내지만 무에타이 킥처럼 완전히 허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피벗 효과를 덜활용한다. 야구배트 휘두르는 것처럼 다리르 뻣는 대신 마치 킥복싱 매치에서 프론트 킥으로 거리르 재는것처럼 그냥 스냅성으로 킥을 낸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땅을 딛고있는 발이 거의 이동하지 않거나 정말 살짝 디딤발만 댄 후 발동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놀림은 상대로 하여금 상대의 공격 리듬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며 스텝아웃할 타이밍을 잡는 것도 어렵게 한다. 아래 코쿠신 가라데 킥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라. 페티스도 이와 유사한 스킬을 구사한다. 그는 지난 대회에서 조 로존을 이 기술로 잠재운바있다.


Dat Footwork
다른 사우스포 선수들이 아웃사이드 스텝을 이용해 교전에서 이탈하는 것과는 달리 그는 인사이드에서 앵글을 만들어 공격을 선회피한 후 카운터를 내는 것을 즐겨한다. 지금 분석하려는 기술은 아주 자주나오는 기술은 아니지만 그의 풋웍 스킬의 수준을 잘 나타내준다. 힐과의 대전에서 hop-step이라는 인상적인 기술을 보여주었다.



1. 맥그리거가 리드 핸드로 거리를 잰다. 경기 후반부이기때문에 힐은 여태껏 맥그리거의 타격에 움츠러든 것이 명백히 보인다. 뒤로 물러나며 하이가드를 유지하고 있다.

2.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왼손잽 페인트 이후 오른손 오버핸드 빅샷을 날린다. 맥그리거가 이탈하고 거리를 유지한다.

3. 여기서 hop-step이 등장한다. 맥그리거의 리드풋이 뒤로 빠지면서 발이 땅에 닿자마자 리어 풋이 땅에 닿으면서 레프트 스트레이트가 나온다.

이 장면에서 펀치는 빗나갓지만 이 과정에서 풋워크는 놀라운 수준의 것이었다. 이 공격은 맥그리거의 실수라기보다는 힐이 교전을 거부하고 땅에 발을 붙이고 서있었기 때문이다. hop-step의 놀라운 점은 이 기술을 통해서 순식간에 거리와 각을 만들고 펀치를 낼수있다는 점이다. 처음에 뒷발에 실려있던 체중을 앞으로 올기면서 그 추동을 왼쪽 스트레이트 펀치로 연결한다. 동시에 왼쪽으로 돌면서 각을 만든다.


스텝아웃과 hop-step이 결합되면 이 테크닉이 적절하게 수행되었을때 위 움짤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Ivan Buchinger와의 경기에서 나온 더럽게 멋진 slip and counter 장면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마치다의 스타일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움짤을 보라.

맥그리거는 상대에게 자신의 공격을 적중시킨 후 앵글을 이용해 상대의 포화로부터 이탈하는데 명수이다. 아래 움짤을 보자. 이 경기에서 마커스 브리마지는 끊임없이 맥그리거의 정면을 쫓아 발을 움직이고 있는데, 맥그리거의 풋웍과 펀치의 조합은 맥그리거 머리가 항상 상대의 포격 가능 앵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있다. 맥그리거가 사각으로 이동하면 브리마지가 그를 쫓는 반응시간 동안 맥그리거가 펀치를 꼿아넣는다.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Conclusion
맥그리거의 특별한점은 그의 섬세한 타격감각이다. 가끔 내는 스피닝 백킥을 제외하면 맥그리건는 그리 화려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는 아니다. 풋웍을 이용해 단지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자신을 쫓아다니는데 소비하게하고 이 과정이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하게 이루어져 이것이 뒤에따라온 파괴적인 카운터샷의 전조가 되게한다. 이것이 맥그리거의 비범함을 가능케한다.
MMA씬에서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흔히 보게된다. 4 혹은 5개의 무술 중 하나 정도만이 케이지 파이팅에서 살아남는다. 그 살아남은 무술의 테크닉 중 50%정도만이 활용가능하다. 여기 이러한 정형의 틀을 깨는 아주 비범한 파이터들이 있다. 그리고 이런 선수들을 괴물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그런 선수가 아니라면. 맥그리거 같이 움직일 생각말아라. 턱은 감추고. 치고 빠지고. 가드는 굳게 올려라.
출처 : Bloody Elbow

2013년 9월 9일 월요일

Glover Teixeira vs. Ryan Bader - 각도 활용의 중요성

라이언 베이더는 타격능력이 그렇게 출중한 선수는 아니다. 누군가는 아니라 화를 내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베이더는 나를 놀ㄹ게 만들었다. UFN28 대회에서 베이더는 1라운드 2분경 아주 손쉽게 글로버 테세이라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 출중한 브라질리언 파이터를 두번이나... 베이더는 그 덩치에서 보여주기 힘든 향상된 잽과 풋웍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때만큼은 그는 자신이 출중한 레슬러인 것을 깜빡한 듯 보이는데, 대신 자신이 상대보다 뛰어난 복서라고 생각했던 듯하다.
경기 종료가 되는 장면이 발생하기 바로 직전 베이더는 아주 좋은 카운터 레프트를 맞춘다. 너무나 빨라서 당시 해설자도 놓쳤던 장면이다.


1. 테세이라가 스텝인한다. 페인트 동작도 없고 적절한 셋업도 없어서 이건 참 오버핸드 들어간다고 미리 연락하고 들어가는는거나 다름 없었다.
2. 놀랐지...? 오버핸드 들어간다. 베이더가 스텝아웃하여 피해낸다.
3. 곧이어 베이더의 레프트 훅이 아직 밸런스를 회복하지 못한 테세이라의 턱에 적중한다.
4. 테세이라의 발이 묶이고 베이더는 유유히 상대가 맞출 수 없는 공간으로 이탈한다.
여기서 베이더의 풋웍이 좋았느냐고 물으면... 절대 그렇지는 않다. 그가 충분히 훅을 내고 피벗으로 돌아갈수 있는 순간에도 그의 발은 멎어있엇고 단지 어설프게 왼쪽으로 위빙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상황에 적절하게 그 동작이 수행되었다. 상대가 충분히 충격을 입지 않았다면 거리와 각을 이용하여 이탈하는게 stick and move의 핵심이다. 베이더는 이를 충실히 수행했다.
위 장면 이후 수초가 지나서, 베이더가 상대가 상처입었음을 감지했다. 거친 오버핸드를 던지면서 테세이라를 펜스로 몰아넣었다.


1. 베이더의 어퍼컷으로 테세이라의 상체가 들어올려졌다.
2. 라이트 오버핸드로 테세이라의 귀 뒤쪽에 적중시켰다.
3. 2와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정확히 같은 포지션에서 발을 그대로두고... 이미 상처입은 테세이라가 간신히 막아낸다.
4. 베이더가 이번에는 어퍼컷을 낸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복한 테세이라가 오른손을 내면서 베이더는 카운터를 얻어맞는다.

이후 베이더는 피니쉬된다. 라이트훅에 이은 레프트 스트레이트가 베이더에 적중되면서 바닥으로 끌어내려지고 해머피스트에의해 TKO로 피니쉬된다.
베이더는 모든이의 예상을 뒤엎고 테세이라를 상대로 좋은 싸움을 했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전적으로 자기의 실수에 있다. 테세이라가 상처를 입었을때 베이더는 자신이 준비해온 전략을 무시하고 뒷손 파워샷만을 계속해서 던져댔다. 첫번째 펀치는 좋았으나 이어지는 펀치가 조잡했다. 팔꿈치가 위에서 부터 떨어지는 스윙성 펀치 일변도의 공격이었다. 테세이라가 두번째 라이트오버핸드를 막아내자 뒤늦게 어퍼컷을 조합했으나 이미 늦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상대입은 상대일지라도 조심하자는거다. 상대가 코너에 몰렸을 때도 평정심을 가지고 이전의 타격전략대로 움직이는거다.

UFC164 Clay Guida vs. Chad Mendes 경기 분석: 자세편

멘데스는 스탠드업에서 상당한 침착성을 보여주었다. 항상 눈이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있었으며, 임팩트를 실은 컴비네이션을 낼때조차 양발의 밸런스가 항상 잘 잡혀있었다. 또한 상당한 방어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그의 안정된 자세 덕분이다. 업라이트의 정석으로 등은 곧게 펴고 어께가 뒤로 당겨져있었다. 심지어는 펀치를 낼때도 어께가 깊이 나가지 않았다.


안정된 밸런스와 자세덕에 멘데스는 구이다의 어퍼컷과 프론트 킥을 피하는데 별로 어려움을 격지 않았다. 하지만 구이다는 계속 멘데스의 어퍼컷과 니에 잡혔고. 또 멘데스가 구이다의 안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는 방어할 때 가슴과 어께를 웅크리며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잘 케치하여 구이다를 혼쭐을 내주었다.


멘데스의 밸런스 유지는 인상적이었다. 펀치 칠때 어께를 쭉뻣거나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며, 양발로 중심이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안정된 자세에서 뻣은 뒷손 훅으로 구이다에게 피니쉬를 얻어냈다.
팀알파메일의 타격코치인 Duane Ludwig은 식견있는 조련사이다. 그렉젝슨의 캠프에서는 파이터들에게 아주 재미난 코드네임으로 타격 자세을 조율하는데 ("Green murphy! Belt buckle, belt buckle!") 루드윅은 파이터들로 하여금 발을 자신의 체중 아래에 두게하고 구이다가 페인트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멘데스에게 상기시켰다. 이 경기는 루드윅이 알파메일의 중요한 자원이며 위대한 코치중 한명이 될 수 있을거라 예상할 수 잇게한다.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Famous Quote from Mike 'the Iron' Tyson



"Put your mother in a straight-jacket you punk ass white boy. Come here and tell me that, I'll fuck you in your ass you punk white boy. You faggot. You can't touch me, you're not man enough. I'll eat your asshole alive, you bitch. C'mon anybody in here can't fuck with this. This is the ultimate, man. Fuck you, you ho. Come and say it to my face.... I'll fuck you in the ass in front of everybody. You bitch.... come on, you bitch. You're scared coward, you're not man enough to fuck with me. You can't last two minutes in my world, bitch. Look at you scared now, you ho.... scared like a little white pussy. Scared of the real man. I'll fuck you 'til you love me, faggot!" [After being told by a spectator that he should be put in a straight-jacket] Rumor has it that person was none other than Scoop Malinowski.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Judo Chop: 와이드먼의 타격 능력에 관하여

극히 소수의 선수들만이 앤더슨 실바와 스탠딩 브레이크에서 능력을 겨룰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선수와 마찬가지로 와이드먼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애당초 와이드먼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도 와이드먼이 실바를 타격에서 압도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와이드먼의 강점은 그의 타격이 아닌 월드-클래스 그래플링 스킬에 있다. 와이드먼은 상당히 인상적인 레슬링 커리어를 바탕으로 주요 그래플링 대회에서도 인상적인 승리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점은 실바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크리스와이드먼은 그래플러에서 MMA 선수로 진화중이며, 그의 타격도 발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썩 괜찮은 타격 스킬 셋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전 뮤뇨즈와의 경기에서 선보였던 카운터 앨보도 그 중 하나이다. 와이드먼도 자신의 타격 능력이 앤더슨과 같은 전문 타격가에는 미치지 못함을 알고 그의 타격을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한 셋업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리는 지금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레슬링 스탠스와 라이트 핸드

대부분의 레슬링 선수들은 리드풋에 체중을 두고 머리를 센터에 두는 경향이 강하다. 레슬링의 메커니즘에서 이것은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다. 크리스의 체중은 리드풋에 걸려있고 이것은 그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거나 방어하는 것을 서포트한다. 와이드먼의 머리는 앞으로 그리고 리드풋 방향으로 향해있고, 따라서 그의 상체와 머리는 상대를 향하고 힙은 상대에게서 멀어지는 스탠스가 만들어진다.

말할 필요도 없이 스트라이킹이 포함된 MMA 게임에서 이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앞발에 체중을 실음으로해서 펀칭파워에 손실을 보게되고 머리를 상대쪽으로 향함으로해서 디펜스에 구멍이 생긴다. 이런 자세는 로이 존스 주니어가 아니고서는 유지가 불가능한 스탠스이다. 스트라이킹 게임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며 와이드먼은 이에 매우 능숙하다.

아주 오래전에 MMA 칼럼니스트 잭 슬랙이 ‘차엘 소넨이 타격에서 앤더슨을 능가하는법’에서 분석한 바 있듯, 차엘은 앤더슨 전에서 잽보다는 라이트 핸드를 황용함으로서 이어질 테이크 다운 시도에 대한 셋업을 걸었다. 우리는 아래 분석을 통해 그 테크닉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할 것이며 이 방법을 와이드먼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와이드먼의 라이트 핸드에 대해서 살펴보자.

아래 와이드먼의 라이트핸드의 장면을 분석해보자. 2번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와이드먼이 라이트를 던지고 팔이 쭉 펴지는 순간, 스탠스가 레슬링의 스탠스와 아주 흡사하게 위치함을 알 수 있다. 체중이 뒷발에서 앞발로 이동하며, 머리가 상대의 아웃사이드에 위치하고, 무릎을 굽힘으로 해서 상에서 하로 레벨체인지가 이루어진다.

Right_hand_to_takedown_medium 

1. 시작지점에서 와이드먼은 완전히 타격스탠스를 잡고 있다. 앞손이 상대의 센터라인을 향하고 있으며 발의 위치도 사이드-스탠스를 취하고 잇다.

2. 그가 라이트 핸드로 스텝인하며, 셋업 한다. 여기서 와이드먼의 라이트핸드는 빗나가게 되는데, 타격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드먼은 이어지는 레슬링 게임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포지션을 획득하게 된다. 소위 ‘penetration step’ 이라 불리는 상황인데, 와이드먼의 리드풋이 라울러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며, 자신의 힙이 상대의 힙보다 낮은 위치를 점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3. 복싱의 관점에서는 좀 어설프게 여겨질 수 있지만 와이드먼의 레벨체인지는 썩 괜찮게 이루어졌다. 따라서 라울러의 카운터 훅은 허공을 갈랐고, 와이드먼은 좋은 포지션을 가져갔다. 그리고 라울러의 리드레그를 집어올렸다.

4. 와이드먼은 자신의 힙 레벨을 낮춰 라울러를 매트로 데려갈만한 레버리지를 만들었다.

와이드먼과 그의 코치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서 펀칭파워를 향상시키고 상대에게 와이드먼으로 하여금 스트라이킹과 레슬링 모두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져오는 장점 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했던 거리 조절과 레슬링 포지션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것 말고도 실제로 와이드먼으로 하여금 라이트핸드를 맞추는 것에까지 이른다. 아무도 소넨이 앤더슨 실바를 바닥으로 떨어뜨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마찬가지로, 와이드먼은 앞발에 체중을 싣는 듯 미끼를 던져 뮤뇨즈의 라이트를 끌어냈고 여기에 맞춰 무자비한 라이트 앨보 카운터로 무뇨즈의 얼굴을 캔버스로 떨어뜨렸다. 아주 멋진 장면이었다.

Elbow_medium 

1. 와이드먼은 무뇨즈의 정면에서 레슬링 스탠스를 취하면서 미끼를 쳤고, 뮤뇨즈는 카운터앨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채 라이트핸드를 준비하고 있다.

2. 무뇨즈는 자신의 공격을 끌어내 테이크다우운을 얻어내려는 와이드먼의 의도를 파악하고 낮게 숙인 자세로 라이트를 던진다.

3. 그 보다먼저 와이드먼의 앨보가 적중한다. 무뇨즈의 전매 특허인 루핑라이트는 기회를 보지 못했고. 말그대로 그는 얼굴을 와이드먼의 앨보우에 가져다댄 격이 되었다.

4. 자신의 디펜스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을 깨달았을 무렵 무뇨즈는 펀치를 허공에 가르며 캔버스로 쓰려졌다.

클린치 게임과 스크램블스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있는 자세지만, 클린치는 그래플링의 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와이드먼에게 클린치는 베스트 포지션 중 하나인데, 그는 이 영역에서 화려한 던지기와 트립기술을 구사한다. 또한 이 상황에서 포지션을 차지할만한 기회를 가져가는데, 이는 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스크램블링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와이드먼은 트랜지션, 스크램블링 시도 등의 교환의 상황에서 서브미션을 잡아내는 것에 매우 능한다. 아래 제시 봉펠트 전에서의 피니쉬를 보자.

Guillotine_medium 

1. 와이드먼은 원거리에서 점핑니를 준비하고 있다

2. 니를 던지면서 거리를 좁혔고 와이드먼의 니가 봉펠트의 복부를 강타하는 후 힙을 낮춰 상대를 컨트롤하려 시도한다.

3. 봉펠트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하는 순간 와이드먼이 노-암 길로틴 그립을 잡아낸다.

4. 와이드먼이 길로틴 그립을 완성하며 탭을 받아낸다.

와이드먼의 UFC 데뷔전에서도 그의 향상된 그래플링 능력을 볼 수 있다. 그는 타격 공방중에서 서브미션 피니쉬를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출중한 캐치능력을 가지며, 매우 적은 수의 MMA 선수들만이 이 같이 물흐르듯 이어지는 트렌지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결론

와이드먼이 타격과 그래플링을 결합한 최초의 선수는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이 정도 레벨의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선수는 매우 드믈다. 특히나 가장 최근 경기인 무뇨즈전의 2라운드 피니쉬는 정말 눈부셨다. 이러한 스킬셋을 가진 선수라면 누구에게라도 심히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이는 앤더슨 실바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스탠드업 디펜스에 구멍이 있느냐 물으면, 당연히 Yes이다. 그는 상대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만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디펜시브 포지션에서 체중이 뒤로 걸려있는 점, 수세에 몰릴 때 어설픈 방어자세를 취하는 점. 펀치를 왼쪽으로 패링하려는 습관 덕에 헤드킥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 등.

앤더슨 실바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탠드업 파이터이며, 이러한 약점을 찾아내는 것이 그에게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와이드먼이 자신의 스탠드업 스킬을 시험해 볼 만한 상대로 실바를 고르지는 않았을 터이므로 경기는 아마도 레슬러-스트라이커 싸움의 전형이 될 것이다. 와이드먼 입장에서 이 경기의 승패는 실바를 바텀에 가둘 수 있으냐에 달려있다. 이 전략이 어떻게 수행되는지는 이번주 토요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7월 2일 화요일

앤더슨 실바의 타격 메카니즘 분석

거리조절
전에도 말했듯. 거리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네가 상대와의 거리를 컨트롤할 수 있다면, 너는 어떤 타격이 안면에 닿고 닿지 않을지를 알 수 있으며, 서클링으로 외각으로 빠져나갈 것인지 클린치를 활용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잇다.
아래 포레스트 그리핀 전에서 나왔던 앤더슨 실바의 피니쉬 무브를 한 번 살펴보자.

먼저 그리핀은 레프트 리드어퍼로 포문을 열고 킥으로 임팩트를 시도했지만 앤더슨 실바를 팔꿈치로 커버하면서 이탈했고, 그리핀은 마지막 킥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스탠딩 브레이크에서 다시금 그리핀이 원거리에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시도햇고, 이 과정에서 앤더슨 실바가 이탈하면서 그리핀은 자신의 발과 힙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실수를 범하게 된고 이것은 앤더슨 실바가 이탈하면서 던진 라이트 잽에 캐치당하게된다.
앤더슨 실바보다 한 수 아래에 있는 스탠딩 스킬을 가진 선수들을 곧잘 이런 실수를 하게되며, 앤더슨 실바의 이탈하는 풋웍은 정석에서는 거리가 있는 것이지만 우리가 이 결과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수 없다. 그는 마치 뒷걸음 치듯이 뒤로 걸으면서 펀치를 날렸고 그리핀이 쓰러지기 전에 이미 완벽한 거리와 펀치 각이 나와있는 상태였다.

속임수 그리고 멘탈 게임
앤더슨 실바가 옥타곤에서 수행하는 것 중 많은 부분은 물리적이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것이 많다. 그는 옥타곤에서 16명의 상대를 무너뜨리는 동안 불과 4명에게만 한 라운드 이상을 허용했다. 그의 절대적 무적의 이미지는 그를 상대하는 도전자들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그들이 옥타곤에 발을 들이는 순간, 앤더슨 실바의 심리전이 시작된다.
스트라이킹 코치들은 항상 가드를 올리란 말을 습관적으로 한다. 보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있어 손이 턱 및으로 내려온 다는 것은 엉망인 디펜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는 항상 로우 가드를 사용하면서도 관자놀이에 손을 붙이는 하이가드 보다 훨씬 단단한 방어를 자랑한다.
사실, 앤더슨 실바의 로우가드는 잘 정비된 방어시스템 그리고 카운터 타격의 패키지 중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래 앤더슨 실바가 오카미 유신을 박살내는 시퀀스를 보자.

오카미가 임팩트를 실을 잽을 던지고 그것을 완벽하게 예상하고 있던 실바는 인사이드로 가볍게 흘려낸다. 다음 잽이 나올 것을 예측한 앤더슨 실바가 라이트 잽 카운터를 위해 손을 허리춤으로 올린다. 스탭인하며 상대의 잽타이밍에 라이트 잽을 던진다. 상대의 잽은 아웃사이드로 슬리핑한다.
이러한 공방을 지켜보면, 앤더슨 실바의 능력치는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오카미의 잽은 정석적이고 꽤 빠르다. 실바는 이것을 가볍게 피해낸다. 그가 로우 가드를 유지하고 두 번째 잽타이밍에 카운터를 잡아 오카미를 쓰려뜨렸다느 사실은 더욱 놀랍다. MMA 씬에서 앤더슨 실바와 같은 스타일은 운용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이 경기에서 오카미는 가드로 둘러쌓이지 않은 앤더슨의 머리를 흔들어야겠다는 강박관념과 같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앤더슨이 의도한 바이다. 복싱에서 머리를 흔드는 상대를 잡는 법은 머리를 때리지 않는 것이다. 바디나 가슴을 겨냥함으로서 상대의 발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복싱에서 로우 가드를 취하는 것은 상대의 헤드헌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킥과 무릎의 존재로 MMA에서 바디샷의 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앤더슨의 트릭이 여태 깨지지 않은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앤더슨 실바의 약점
앤더슨 실바의 커리어를 지탱한 중요한 줄기 중 하나는 그의 게임 플랜이다. 소넨 전에서 실바는 후반라운드 쯤 그가 소넨의 테이크다운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서브미션 캐치로 방향을 돌으며 비토벨포드를 시야에서 벗어난 프론트킥 공격으로 쓰러뜨렸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의 게임플랜이 무너진다면 이는 그 자신에게 핸디캡이 될 수 있다.
앤더슨 실바가 발 붙이고 싸잡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전부터 이미 실바는 소넨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는데 난관에 부딧쳤다. 테이크다운 시도가 펀치를 적중시키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어제자 칼럼인 'Chris Weidman Judo Chop'에서 이미 소개 한바 있다. 이제 우리는 동전의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아래 두개의 장면에서 차엘이 어떻게 실바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는지 보게 될 것이다.

앤더슨의 힙과 골반이 차엘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리드 핸드, 풋 모두 어디에도 차엘의 센터라인을 향하고 있지도 못하고, 이러한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타격에 취약하다.
앤더슨은 손을 쭉 뻣고 차엘을 향해 있는데 이는 그가 타격이 아닌 차엘의 테이크 다운을 극도로 의식한 탓이다.

5라운드에서 앤더슨은 전진압박하는 차엘을 흔들기 위해 온 링을 돌다니고 있다. 레슬러인 차엘이 앤더슨이 여태 상대했던 어떤 상대보다 풋웍이 좋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옥타곤에서 그는 앤더슨에게 다가가면서 아주 부드럽게 상대를 컷오프하고 있었다.
다시한번 앤더슨은 타격 방어를 위한 포지션을 취하지 못했다. 그는 바디 잽을 내기위해 몸을 구부렸고 리드 풋을 축으로 오른쪽으로 피벗한 후 차엘의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얻어맞고 만다.
여기서 앤더슨은 차엘의 타격을 예측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디펜스를 위한 포지션도 잡지 못했다. 앤더슨은 댄핸더슨과 오카미 유신과의 대결에서 훨씬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들은 차엘 소넨에는 미치지 못하는 레슬링을 가진 이들이다. 와이드먼은 매우 좋은 레슬러이며, 앤더슨은 와이드먼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해야한다. 앤더슨은 상대의 정면을 보고서서 레슬링을 막아내거나 아니면 얻어맞거나, 혹은 평상시의 복싱트릭을 쓰면서 바텀으로 끌려가거나 하는 선택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와이드먼이 차엘과 같이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차엘처럼 엄청난 압박을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와이드먼의 가능성을 봤을 때 이 경기는 분명 미스매치는 아닐 것이다.
와이드먼은 차엘과 같이 테이크다운에 능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그에 근접한다. 또한 마이아와 같이 그라운드 게임을 운용하지는 못하지만 그에 근접한다. 매우 강한 힘을 가진 레슬러 그리고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라면 누구도 그를 쉽게 상대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조합은 앤더슨 실바에게 가장 위험한 경우 이기도하다.
하지만... 상대는 앤더슨 실바이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내가 그 경기를 보고싶고 이 경기로 어떤 전율이 있을 지를 하루빨리 아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이다.

출처 : Bloody Elbow

와이드먼이 앤더슨 실바를 때려눕힐 수 있을까?

앤더슨 실바에게 무적이라는 칭호가 있었다면 그 칭호는 2010년 UFC 117 대회에서 차엘 소넨이 흠집을 낸바 있다.

차엘 소넨은 실바를 바텀에 눌러놓고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모든 라운드를 지배했으나 5라운드 종반에 서브미션 캐치를 당함으로 해서 역사상 가장 의외였을 업셋을 물거품으로 만든바있다.

3년여가 지나 UFC 162 대회에서 실바는 최근 실바의 대항마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최근 MMA 매거진이나 웹사이트를 보면 많은 파이터들이 와이드먼이 그의 스타일과 젊은 패기로 실바를 이길 수있을 거라 말한다.

이런 현상은 물론 UFC측에 PPV 판매를 의식하는 거라는 분석도 있다. 뻔한 싸움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와이드먼 쪽에가서 북을 두드리고 있는거라는 말이다.

FX채널의 UFC 해설을 맡고잇는 벤텀급 챔프 도미닉 크루즈는 만약 앤더슨 실바가 소넨이나 댄핸더슨 같은 탑레벨 레슬러에게 어려움을 겪었다면, 투타임 올 아메리칸인 와이드먼에게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말한다.

크루즈의 말은 그 다른 이들의 말보다 더 강력한 뉘앙스를 가진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와이드먼이 가진 테이크다운 스타일 때문이라 말한다.

"와이드먼은 GSP, 글러버 테세이라 그리고 제이크 쉴즈가 주로 사용하는 타입의 레슬링 스킬을 사용해요. 그리고 이것은 와이드먼의 가장큰 무기가 될겁니다."

크루즈는 7월 7일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더라도 전혀 놀라지않을 것이라 말한다.

"이건 레슬링 게임이 아니지만 레슬링으로 귀결될겁니다. 와이드먼의 레슬링 스타일을 보세요. 그리고 앤더슨 실바의 과거 경기에서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어떤 식으로 방어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거의 모든 경우 그는 투렉 테이크다운 시도를 저지시킵니다. 하지만 소넨과의 파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원렉 테이크다운 방어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엔더슨의 공격은 주로 스크라이킹 게임입니다. 만약 그가 타격을 위해 엉덩이를 그가 움직이는 쪽의 바깥쪽으로 이동시키면 그 누구라도 그에게 더블렉을 걸기 힘들어지죠."

크루즈는 와이드먼의 주공은 싱글렉이며 이는 상대의 펀치타이밍에 맞춰 나온다고 말한다.

"이건 아주 높은 수준의 레슬링 스킬이라 할 순 없지만 MMA 경기에서 많은 요소들 중 하나로 쓰이게 되면 매우 유용한 스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레슬링에서보다도 스탠스가 좀 더 높게 잡혀있을 수 밖에 없는 MMA에서 주로 잘 쓰이는 스킬이에요. 또 이 기술을 주짓수 스타일과 유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싱글렉은 항상 머리가 상대의 리드 풋의 바깥쪽을 향하게 되는데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길로틴 초크를 잡도록 강제하게 됩니다. 거의 본능적으로 말이죠."

"와이드먼의 이러한 테크닉은 실바의 타격기회를 봉쇄하고 레슬링 방어를 유도하게 하며 자신의 밸런스를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그라운드 게임에서 와이드먼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크루즈는 말한다.

"싱글렉이 잡혔을 때 앤더슨 실바에겐 3가지 정도의 옵션이 있습니다. 첫째는 감싸안은 팔의 그립으로 자신의 팔을 집어넣어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 둘째는 상대가 백을 잡으려하는 것을 주의하면서 발을 차내며 돌아나가는 것. 이때는 상대가 더블렉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의하여야합니다. 세번째는 길로틴입니다."

"90% 이상의 확률로 앤더슨 실바와 같이 제한된 레슬링 스킬을 가진 선수의 경우 길로틴이나 버티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가 아주 좋은 밸런스를 가졌다면 와이드먼의 테이크다운시도를 막아낼 수도 있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그렇게 되진 않을겁니다. 아마도 그라운드로 끌려가며 길로틴으로 방어하려하겠죠. 바로 그때가 바로 와이드먼이 자신이 가진 모든 트렌지션 스킬을 사용할 때입니다. 그는 탑에서 아주 강력한 선수죠."

와이드먼은 실바를 상대할 강력한 기술세트를 갖춘 선수입니다. 그러나 실바는 2004년 초난료에게 가위차기 후 레그락으로 패배한 이후 져본 적이 없는 선수인 만큼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할 필요하있습니다라고 미들급 컨텐터인 마이클 비스핑이 말한다.

"앤더슨 실바는 무적의 아우라를 가진 선수입니다," 비스핑은 말한다.

"하지만 와이드먼의 승리에 가장 큰 요소는 그는 젊고 아직 져본적이 없다는 것이죠. 그는 아마 그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해있을 것입니다. 제가 무패였을 적에 그랬던 것과 같이 말이죠. 저는 그때 꽤 괜찮은 놈이 었고 극도의 자신감에 차있었거든요."

"마찬기가지로 그게 아마 와이드먼이 느끼는 것일 것입니다. 그는 엔더슨 실바의 단 하나의 약점인 레슬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은 무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가 만약 그런 정신으로 싸운다면 앤더슨 실바의 무지막지한 적대의 아우라는 넘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앤더슨 실바 최악의 날을 만들게될 발판이 될 수 있겠죠."

UFC 헤비웨이트 전 챔프 프랭크 미어도 와이드먼의 업셋에 한 마디를 보탭니다.

"와이드먼은 앤더슨을 때려눕히고 챔피언이 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야... 그는 우리 모두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세상을 놀래킬란 말이지. 그는 앤더슨 실바를 격파할 만한 스타일을 갖췄고 레슬링에 우위가 있어. 앤더슨 실바는 레슬링이 약점이며 좋은 레슬러라면 그를 그라운드에서 컨트롤 할 수 있지 그리고 와이드먼은 이 체급 최고의 레슬러야."

"모두들 이 경기는 소넨-실바 전과 비교하지만 소넨은 앤더슨 실바를 그라운드로 데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히진 못했어. 하지만 와이드먼은 그렇지 않을 거야. 테이크다운 시키고 그라운드 엔 파운드로 요리하겠지. 앤더슨 실바는 바텀에서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며 서브미션을 노리는 것을 강제당하게 될거야 소넨전과 트레비스 루터전에서처럼 말이지. 앤더슨 실바는 이 경기에서 가드를 오래 내리고 있지 못할거야. 그리고 와이드먼이 레슬링 압박을 통해 초크 기회를 얻겠지. 아마도 다스초크를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출처 :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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